위스타트는 삼성물산 패션부문과 함께 문화예술교육과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저소득층 아동에게 정기적으로 전문적인 문화예술의 기회를 제공하여 아이들이 가진 재능을 발굴하고, 체계적이고 정기적으로 뒷바침하여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드림디자이너스’를 운영합니다.
삼성물산의 후원, 공동모금회의 지정기탁사업으로 이루어지는 위스타트의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을 위한 문화예술 재능발굴 육성 프로젝트 “드림디자이너스” 프로그램이 어느덧 중반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30명의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날로 변화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28일(수)에는 특별한 수업으로 삼청동에 있는 삼성물산 하티스트 매장에서 오운유의 DIY키트(쿠션만들기)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창의적인 생각으로 나만의 쿠션 디자인 하고, 솜을 넣은 후 꼼꼼한 바느질까지… 어렵지만 차근차근 스스로 해보려는 아이들의 모습도 기특하였고, 처음 만나지만 아이들과 온 마음으로 즐겁게 활동을 함께 해 준 삼성의 임직원들의 모습에서도 진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주어진 틀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작품(쿠션)을 만드는데 여념이 없었던 아이들의 진지함이 계속 여운으로 남아있습니다.
그 외에 하티스트매장을 관람하며 톡톡튀는 아이디어 제품을 감상도 하고, 예쁜 열쇠고리와 에코백 선물도 받았답니다. 드림 디자이너스 아이들의 특별수업과 선물을 준비해 주신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임직원과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셨던 삼성의 임직원봉사자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11월 20~21일에는 아이들의 창의적 활동을 위한 캠프도 예정되어 있는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