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살아가는 또 다른 기쁨을 느끼게 해 준 위!아!자!
‘위아자 나눔장터’ 자원봉사를 신청했을 땐, 이처럼 크고 의미있는 행사인지 몰랐습니다.
위스타트가 아동의 복지를 위한 단체라는 것 밖에 알고 있는게 없었는데,
이번 위아자 나눔장터의 위스타트 홍보관에서 일하면서 위스타트가 하는 행사와 의미에 대해 조금 더 알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 특별히 이번 행사에서는 함께 했던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의미가 매우 크게 느껴졌습니다.
‘위아자’의 ‘자’라는 글짜가 자원봉사를 왜 의미하게 되었는지 조금은 알게 되었다고나 할까요?
위스타트 홍보관에서 함께 봉사를 했던 봉사자들과 하루 만에 매우 친해져서 연합 봉사동아리까지 결성하게 되었던 것은 지금 생각해도 정말 신기한 경험입니다.
위아자 나눔장터를 통해 봉사의 의미와 보람도 느끼고 좋은 인연들도 만나게 되어서 정말 기쁘고 감사합니다.
실제로 제 전공이 아동복지인 만큼 위스타트 운동에 대해 약간은 애틋한 마음과 공감 가는 마음을 가지고 있고, 앞으로 위스타트의 활동들을 통해 우리나라 아동들의 복지가 나아지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조금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되어 굉장히 기뻤습니다.
분명 위아자 나눔장터에 참가했던 많은 자원봉사자들도 봉사에 대한 보람을 느끼고 남을 돕는 행복을 느끼는 하루가 되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내년에도 위아자 나눔장터가 열리면, 자원봉사신청 기간을 놓치지 않고 신청하여 함께하는 소중함을 느끼고 싶습니다.
남을 돕는 기쁨, 환경사랑의 실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봉사하는 사람들. 세상을 살아가는 또 다른 기쁨을 느끼게 해준 위아자 나눔장터였습니다.
<P< FONT>김송이(숙명여자대학교 아동복지학과/학생봉사자로 참여)
<P< FONT>웬지 가슴이 뜨거워지는 위! 아! 자!
저는 올해 처음으로 ‘위아자 나눔장터’에 참여를 하였습니다.
행사당일 궂은 날씨 때문에 접수처에서 봉사를 했던 저는 행사가 과연 원만히 이뤄질까 염려스러웠는데, 행사 4시간 전부터 접수처를 찾는 일반인, 어린이 심지어 외국인의 모습을 보면서 행사가 이미 여러 차례 이뤄진 연륜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위아자 나눔장터에 직접 참여한 어린이들을 보며 저는 웬지 가슴이 뜨거워졌습니다.이런 나눔장터에 참여함으로써, 미래에 자원재활용과 나눔, 절약하는 삶을 살아갈 어린이가 분명히 많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쓰던 물건을 내다 판매하는 장터]에서 우리가 흔히 말하는 친환경녹색소비를 몸소 체험해 본다는 것이 아이들에게 참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친환경캠페인을 실천하는 사회적 기업을 다녀 올해는 우연한 기회를 통해
봉사자로만 참여하였지만, 내년에는 판매자, 기부자, 소비자, 봉사자로 다 참여해야겠다고 다짐을 해봅니다.
<P< FONT>박성숙((주)삼육오천사/기업봉사자로 참여)
‘위아자 나눔 장터‘란
매년 10월 서울·부산·대전·전주에서 시민 40여만명이 참여해 진행되는 국내 최대 1일 재활용 나눔장터.
시민·기업·단체가 안쓰는 물건을 들고나와 판뒤 수익금 50%~100%를 위스타트(We Start)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기부합니다.
주최 : 중앙일보 주관 : 위스타트 운동본부와 아름다운 가게
<A< FONT>weaja.join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