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7일 찬바람이 불어오는 아침, 배움누리에는 1박 2일 스키캠프에 떠나기 위해 모인 청소년들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습니다.
처음 겨울 액티비티에 도전해보는 아이들의 기대와 설렘을 가득안고 홍천 비발디파크로 향하는 배움누리! 스키강사로 봉사를 와주신 서울도시가스 SCG한마음봉사단 선생님들이 사주시는 홍천 명물 닭갈비로 든든하게 점심식사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스키 강습을 열심히 받고, 겨울 스포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었습니다.
넘어지고 미끄러지기도 했지만, 배움누리 친구들이 함께 모여 눈밭을 가로지르며 평소에 경험해보지 못한 겨울 스포츠도 맘껏 즐기며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완전히 날려버릴 수 있었습니다.
매일 저녁에는 배움누리만의 신나는 레크레이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제비를 뽑아 학년별로 조를 정하고 멤버십을 다질 수 있는 응원전, 릴레이게임과 핫한 고깔게임 등을 함께 웃고 즐기며 청소년들 간의 애정과 친밀감도 가득가득 담아올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스키캠프를 통해 새해의 첫 시작을 맞이하며 배움누리 청소년들이 함께 단합하며 깊이있는 친밀감과 끈끈한 우정을 가지고 기운차게 2019년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는 배움누리 청소년들이 어느 곳에서 활약할지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