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제 소원을 들어주셨어요!
위스타트는 코로나19로 힘든 한 해를 보낸 아이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는 ‘별별산타’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캠페인 시작과 동시에 2,800명이 넘는 분들께서 아이들을 위해 마음을 나누어주셨습니다.
아이들의 소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위스타트는 소중한 후원금으로 92명의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카드에 소망을 적을 때만 해도 긴가민가하던 아이들.
눈앞에 자기가 적은 선물이 등장하자 “진짜 주실 줄은 몰랐어요!”라며 함박웃음을 짓습니다.
아이들의 꿈을 담은 크리스마스 선물
아이들이 적어 낸 크리스마스 선물을 정말 다양했습니다.
로봇 장난감, 운동화, 에어프라이기, 피아노, 털 점퍼까지. 평소에 가지고 싶었던 물건을 적은 아이들도 있었지만,
꿈을 담은 아이들도 많았습니다.
밴드에서 피아노를 연주하는 재은이(가명)는 연습용 피아노를 받았습니다.
소아만성질환으로 입퇴원을 반복하느라 부모님께 병원비 부담을 드린다는 생각에 피아노를 가지고 싶다고 말해본 적이 없다고 합니다.
크리스마스 선물을 열어보고 신이 나서 “아빠한테 트럭에 실어달라고 할게요!”라며 방방 뛰는 모습에 선생님들도 함께 기뻤습니다.
자동차 정비기사가 꿈인 정민이(가명)는 따뜻한 털 점퍼를 받았습니다.
정민이는 털 점퍼를 입고 겨울에도 밖에서 세차와 자동차 연구를 하고 싶다고 합니다.
여러분이 보내주신 크리스마스 선물이 한 아이에게는 꿈으로 다가가는 첫 걸음이 되었습니다.
밝은 내일을 기약합니다.
2,800여 명의 별별산타 덕분에 아이들은 내가 좋아하는 것,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선물을 기다리며 설렘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실망 대신 기쁨과 즐거움을 마음껏 누릴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19로 유난히 외롭고 쓸쓸한 시간이 많았던 아이들에게 이번 크리스마스는 반짝이는 추억이 되었습니다.
연일 강추위가 계속되고 있지만 아이들 마음은 따뜻할 것입니다.
위스타트는 아이들이 밝은 내일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보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