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세상을 떠난 지 2년…🕑

영민이(11살)와 아영이(12살) 그리고 엄마는
아직도 명절마다 아빠가 그립습니다.

가족을 위해 멀리 떨어진 곳에서
일을 하며 돈을 벌었던 아빠.

집에 올 때마다 남매에게 필요한 옷, 신발,
학용품 등을 양손 가득 들고 오셨습니다.

특히, 명절이면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과자 선물 세트를 2개씩 사 오셨습니다.

아빠가 마지막으로 선물해 준 운동화가
벌써 작아진 영민이와 아영이.

신발장 한편에 놓인 운동화를 볼 때면
아빠의 빈자리가 더 크게 느껴집니다.

최선을 다하는 엄마👩

아빠를 대신하여 돈도 벌고
아이들도 돌봐야 하는 엄마.

베트남에서 와서 한국말이 서툴러
일을 구하기는 더 힘듭니다.

그래도 아이들을 위해 일자리를 구하는 것도
학교생활을 챙기고 돌보는 것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설에는 아이들에게
아빠가 늘 사 오던 과자 세트라도 주고 싶은데…

여전히 형편이 나아지지 않아
속상하고 미안한 마음뿐입니다.

모두가 풍성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때,
영민이와 아영이는 그리움이 커집니다.

명절이면 더 크게 느껴지는
아빠의 빈자리를 채워주세요.

위스타트는 영민이, 아영이와 같은 아이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선물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자 세트,
부모님의 부담을 덜어줄 식료품과 생필품 등
가정에 필요한 물품들을 선물할 예정입니다.

아이들이 사랑과 응원으로
힘차게 한 해를 시작할 수 있도록,
지금 함께해 주세요!

*후원계좌 : 국민은행 815601-04-119224
사단법인 위스타트(입금자명+설)


본 캠페인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아동 인권 보호를 위해 가명을 사용하였습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 영민이, 아영이를 포함한
국내 취약계층 아동 설 선물 지원에 우선 사용되며
추가로 모금된 금액은 아이들의
복지·교육·건강·인성 지원 사업에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