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타트 | 국내아동 통합지원 캠페인

할머니와 단둘이 사는
현수의 꿈

할머니와 단둘이 사는 현수

올해 고등학교 2학년이 된 현수(가명)는 할머니와 단둘이 살고 있습니다. 아픈 몸을 이끌고 학교 조리실에서 설거지를 하며 현수를 키운 할머니. 그런 할머니를 누구보다 사랑하고, 늘 자신보다 먼저 챙기는 현수의 모습을 보면 애틋함이 느껴집니다. 할머니는 현수를 위해 무엇이든 해주고 싶지만 생활비와 병원비도 간신히 감당하는 상황이라 항상 미안합니다. 요즘 아이들은 전부 학교가 끝나면 학원에 다니고 과외를 받는다는데, 어려운 형편이 현수 앞길을 막는 것은 아닌지 걱정도 됩니다.

현수의 꿈, 심리상담가

할머니의 마음을 가장 잘 아는 현수는 무언가를 사달라거나 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꺼내지 않습니다. 하지만 마음속에 자라나는 꿈을 생각하면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기도 합니다.

“저는 심리상담가가 되고 싶어요. 저처럼 힘든 상황에 있었던 사람들의 마음을 치료해주고 싶거든요. 그러려면 공부 열심히 해서 대학에 가야 하는데… 제가 혼자 노력한다고 가능할지 잘 모르겠어요.”

욕심 없는 현수가 유일하게 바라는 것은 모르는 것을 물어볼 수 있는 선생님과 공부할 수 있는 환경입니다.

현수와 같은 아이들을 응원해주세요.

위스타트는 현수와 같은 아이들을 위해 경기도에 청소년 학습지원 기관 ‘배움누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수를 포함한 약 80명의 아이들은 배움누리에서 방과후에 국어, 영어, 수학 수업을 무료로 듣고 독서실과 강의실에서 공부를 하며 꿈을 키웁니다. 비슷한 어려움을 겪은 친구들과 서로 위로하고 응원하며 더 나은 내일을 향해 나아갑니다.

아이들이 학년별, 과목별 맞춤형으로 양질의 학습을 하기 위해서는 강사비 지원이 꼭 필요합니다. 매년 오르는 물가와 인건비에 재능기부만으로는 ‘선생님’의 자리를 다 채울 수 없습니다. 현수와 같은 아이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응원을 보내주세요.

작은 나눔이 모이면 아이들의 내일을 바꿀 수 있습니다.

후원 계좌 | 국민 815601-04-119224
예금주 : 사단법인 위스타트 (입금자명 + 현수)
 
*기부금영수증 발급을 위해 계좌 입금 후,
위스타트 사무국으로 연락주세요.
 
💬 홈페이지 채널톡 | 📞 1577-9572

 
*본 캠페인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아동과 가족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가명을 사용하였습니다.

 


 

📝 후원금 사용 계획

지원 기간 | 2023.09.01 ~ 2024.08.31
지원 방법 | 지역 기관을 통해 매월 강사비 지출
목표 후원금 및 상세 내역

구분 내용 금액
사업비 국어 강사비
(주 2회x1개 학년)
980,000원
사업비 영어 강사비
(주 2회x3개 학년)
2,640,000원
사업비 수학 강사비
(주 2회x3개 학년)
2,640,000원
사업비 사례관리 및 기타 비용 340,000원
합계 6,600,000원

*보내주신 후원금은 경기도 지역 청소년 교육 지원 사업을 위해 우선 사용됩니다. 이후 모금된 금액은 국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복지, 교육, 건강, 심리·정서 지원에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