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무진이 ‘위아자 나눔장터 2023’에서 축하공연을 펼친다.
이무진은 오는 28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중구 을지로 하트원(H.art1)에서 열리는 ‘위아자 나눔장터 2023’ 개장식에 출연한다. 이날 공연에서는 ‘신호등’ ‘잠깐 시간 될까’ 등 두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1을 통해 스타로 발돋움한 이무진은 지난해 6월 첫 번째 미니앨범 ‘룸 볼륨 원(Room Vol.1)’과 지난 5월 디지털 싱글 ‘잠깐 시간 될까’를 발매하며 가수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그는 영화 ‘동감’의 협업 음원 ‘개똥벌레’와 지난달 발매한 프로젝트 음원 ‘측정거부’ 등 다양한 곡을 통해 음원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또 각종 예능과 유튜브, 음악 페스티벌을 종횡무진 누비고 있다. 이무진은 “대한민국 대표 나눔행사인 위아자에 함께 하게 돼 무척 기쁘다”면서 “많은 팬이 와서 나눔에 동참해 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9회를 맞는 ‘위아자 나눔장터’는 20일부터 위스타트와 서울옥션 홈페이지를 통해 명사기증품 온라인경매·래플이 먼저 시작된다. 오프라인 공식행사인 ‘위아자 에코빌리지’는 28일 오전 개장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양일간 친환경 체험·전시·이벤트로 진행된다. 모든 판매기부금은 위스타트를 통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을 지원하는 데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