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친필 사인앨범 3장을 위아자 나눔장터에 보내왔다.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K팝 4세대 대표주자로 떠오른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사인 앨범 3장을 위아자 나눔장터에 보내왔다. 지난 6월 발매한 정규 3집 ‘5-STAR VER.A’ 앨범 표지에 멤버 전원(방찬·리노·창빈·현진·한·필릭스·승민·아이엔)의 사인이 담겨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위아자에 참여한 스트레이 키즈는 “팬과 함께 성장한 만큼 뜻깊은 행사를 통해 사랑을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2018년 데뷔한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발표한 미니 6집 ‘오디너리(ODDINARY)’와 미니 7집 ‘맥시던트(MAXIDENT)’가 미국 ‘빌보드 200’ 정상을 차지하며 성장을 거듭했다. 지난달 6일 발매한 일본 첫 EP ‘소셜 패스(feat. LiSA)/슈퍼볼 일본어 버전’은 오리콘이 이달 11일 공식 홈페이지에 발표한 ‘2023년 9월 오리콘 월간 앨범 랭킹’ 정상에 올랐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스트레이 키즈를 “새로운 소리를 포용함으로써 세계적 성공을 거둔 그룹”이라 소개하며 ‘2023 넥스트 제너레이션 리더스'(차세대 리더)에 선정했다. K팝 보이그룹으로선 2018년 방탄소년단(BTS) 이후 두 번째다.

최근 데뷔 첫 돔 투어인 ‘5-STAR Dome Tour 2023’를 진행 중이다. 21~22일 양 일간 고척스카이돔 공연에 이어 28~29일 일본 도쿄 돔 공연도 예정돼 있다. 다음 달 10일에는 새 미니 앨범 ‘락스타(樂-STAR)’를 발매한다. 그룹 내 프로듀싱 팀인 방찬, 창빈, 한이 직접 완성한 타이틀곡 ‘락’을 통해 ‘스트레이 키즈’라는 독보적인 음악 장르를 더욱 탄탄하게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기증품은 지난 6월 발매한 정규 3집 ‘5-STAR VER.A’ 이다. 앨범 표지에 멤버 전원(방찬·리노·창빈·현진·한·필릭스·승민·아이엔)의 사인이 담겨있다. [사진 위스타트]

기증품은 20일부터 30일까지 위스타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래플(응모권 추첨)방식으로 특별판매한다. 원하는 명사기증품을 지정해 1장당 3000원씩 내고 응모권을 산 사람 중에서 무작위로 당첨자를 선정하는 방식이다. 중복·반복 응모도 가능하다. 명사기증품의 자세한 판매 일정은 위아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든 판매기부금은 위스타트와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과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지원하는데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