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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위 스타트센터에서는 10월 20일 1시 15명의 저소득 가정 어머니들에게 ‘인터넷 역기능 교육’으로 건전한 인터넷 문화 만들기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급속한 정보화 진행에 따른 인터넷의 범용화는 정보획득의 손쉬움과 편리함으로 인한 순기능 뿐만 아니라, 인터넷을 통한 불건전한 정보의 획득, 인터넷의 익명성을 무기로 무책임한 인권침해, 인터넷 중독으로 인한 사회적인 문제 등 역기능적인 면도 내포하고 있어, 이에 방송통신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법무부와 함께 ‘아름다운 사이버 세상 만들기’ 건전한 IT문화 정착에 노력하고 있는 ‘KT IT 서포터즈 경기 북부팀’ 직원들의 지원과 진행으로 진행되었다.
‘KT IT 서포터즈 경기 북부팀’은 2008년부터 매주 목요일 마다 저소득 가정 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고양시 위 스타트센터에서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컴퓨터의 기능 및 pc활용법 등을 구체적으로 강의하여 자격증 취득은 물론 부모가 취업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주는 역할을 무료자원봉사로 3년째 실시해 주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김우정 어머니는 ‘아이들이 컴퓨터를 오래할 때 어떤 대처를 해야 하는지 깜깜했고, 인터넷 불법 다운로드가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잘 몰랐는데 다시 한번 경각심을 갖는 기회가 되었다’며 교육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