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타트 춘천마을이 ‘제4회 춘천사회복지프로그램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춘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양지)는 23일 춘천시청소년수련관 다목적실에서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하고 춘천지역 5개 사회복지기관·시설의 우수 프로그램 사례를 선정했다. 이날 대상을 차지한 위스타트 춘천마을은 ‘빈곤가정 양육스트레스 예방을 위한 굿모닝 맘’을 주제로 육아와 다양한 생활 스트레스를 겪는 주부들의 감정과 경험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개발, 주부들의 사회교류, 우울증 예방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춘천사회복지프로그램 우수사례 발표대회 수상기관은 다음와 같다.

△대상= 위스타트 춘천마을 ‘빈곤가정 양육스트레스 예방을 위한 굿모닝 맘’ △금상= 양지노인마을 ‘뜨개질로 나의 솜씨 뽐내요’ △은상= 참사랑의 집 ‘혼자 걷는 기쁨, 혼자 뛰는 희망’ △동상= 춘천지역자활센터 ‘미래희망 돌봄사업’, 지적장애인복지협회 춘천시지부 ‘자원봉사팀을 활용한 지적장애청소년 동아리반 함께 사는 세상’

춘천/윤은정 yoon@kado.net

2010년 11월 24일 (수) 강원도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