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한가위를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추석, 네이버 해피빈과 위스타트 홈페이지를 통해 후원해주신 따뜻한 마음 덕분에 8개 기관, 63명의 아동에게 명절 선물을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명절을 특별하게 보내기 어려웠던 아이들에게는 이번 선물이 무엇보다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모두가 가족의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웃으며 명절을 보낼 수 있었어요!

위스타트 전남남부권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는 30가정에 과일과 참치 선물 세트를 전달했습니다.

집을 떠난 엄마를 그리워하던 민우(가명),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힘들었던 영찬이(가명) 모두 이번 선물로 웃음을 되찾았습니다. 영찬이 어머니는 “생계 문제로 마음의 여유가 없었는데, 덕분에 아이들과 웃으며 명절을 보낼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셨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으니까 엄마랑 누나가 기분이 좋아 보였어요.”라는 영찬이의 말에, 후원자님들의 마음이 전해졌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 마음에 남을 따뜻한 기억

위스타트 협력 그룹홈 7곳에도 과일 선물 세트가 전달되었습니다. 평소에는 접하기 어려운 샤인머스캣과 애플망고 등의 과일 덕분에, 아이들은 식탁에 둘러앉아 웃음과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망고도 있어요!”라며 환하게 웃던 아이들의 모습에 선생님들도 함께 행복해졌습니다.

이번 추석, 후원자님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아이들이 외로움 대신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웃음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위스타트는 모든 아이들이 명절, 기념일 등에 소외되지 않고, 공정한 출발선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곁에서 함께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이 아이들의 삶을 변화시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