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의 저자인
혜민 스님과 이해인 수녀의 송년 토크 콘서트가 열립니다.저소득층 아동을 돕는 위스타트(We Start)운동본부는
오는 17일 저녁 7시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혜민 스님과 이해인 수녀의 위대한 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위대한 토크는 위스타트 운동본부(westart.or.kr)가
진행하는 연중 행사로 명사들의 무료 강연을 기부받아
나눔의 메시지를 전하고 입장료 수익금은
전액 빈곤계층 아동을 지원하는데 쓰입니다.
혜민스님은 하버드대 재학 중 출가해
현재 미국 햄프셔대 종교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지난 1월 출간한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올해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오르면서
국민 멘토, 마음치유의 대명사 등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혜민 스님은 이번 토크 콘서트에서 이해인 수녀와 함께
감사와 나눔에 대한 이야기,시낭송의 시간을 갖고
배우 강성연와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 씨,
가수 JK김동욱씨가 특별손님으로 출연합니다.
2012-12-14 오전 9:41:11
전경윤 기자 / kychon@bbs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