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westart

[세상 읽기] 약자가 보수당에 표를 던지는 이유 / 혜민

성숙해져 간다는 것은 남을 설득하려는 마음보다 이해하려는 마음이 좀더 넓어지는 것을 말하는 것 같다. 옳고 그른 것을 분별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젊은 나이에 해야 하는 일이라면, 나이가 들수록 나와 생각이 완전히 다른 사람을 봤을 때라도 그를 원수로 보는 것이 아니라 나와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으로 바라보고 이해하려는 마음을 내는 것이다. 삶에 대한 내 의견이 성장하면서 가족이나 친구와 같은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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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IBK기업은행 ‘휴먼네트워크 멘토링’ 시상식

안산위스타트센터 등 수상 22일 보건복지부와 IBK기업은행이 주최한 휴먼네트워크멘토링 지원사업 시상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송지영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여성장애인어울림센터장, 김선미 시흥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강은이 안산시 위스타트글로벌아동센터장, 이경석 율목종합사회복지관장, 김광준 길음종합사회복지관 부관장. 뒷줄 왼쪽부터 박금렬 보건복지부 나눔정책추진단장, 조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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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읽기] 스캔들 / 혜민

왜 우리는 남의 스캔들에 관심이 많을까? 나와 직접적으로 상관없는 다른 사람이 저지른 윤리적인 문제에 왜 내가 이렇게 관심을 가지고 만나는 사람마다 그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일까? 도대체 내 안에 무엇이 있기에 신문을 봐도 다른 뉴스보다 남의 스캔들 뉴스에 가장 먼저 눈이 가고, 남들이 스캔들을 일으킨 사람들을 향해 던지는 그 돌을 나도 똑같이 집어 일면식도 없는 그 사람을 향해 던지고 싶어 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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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이름으로 이웃과 행복을 나눠요

5월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성년의 날…우리는 5월을 ‘가정의 달’이라고 합니다. ‘가정의 달’이라고 이름지어진 날들이 있기에, 다시금 가족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가족이 있기에 내가 있고, 가족과 가족기 모여 공동체를 이루는 사회에서 나와 가족만이 아닌 우리 주변을 한 번쯤 돌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가슴 속 깊이 감춰진 사랑을 꺼내보세요.나를 위해, 가족을 위해 그리고 우리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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