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We Start]칸화-제주초등학교의 어린이날 화보

# We Start는 한국 공익단체 중 처음으로 개도국에서의 학교사회복지사업을 이 학교에서 5월부터 시작했습니다.

     한국에서 사회복지사를 파견한 뒤 그 학교의 교사/간호교사와 협업해, 저소득층 아동의 역량을 강화시키는 일을 합니다.

     ‘김만덕 기념사업회’가 We Start와 손잡고,이 학교 증축을 지원했었지요.

     소수 민족 학교여서 더 의미가 있습니다.♥^^♥

     We Start는 유지향,문예지 두 사회복지사를 파견했습니다.

5월 30일은 무슨 날이었을까요?

바로 We Start 베트남 센터가 있는 ‘칸화-제주초등학교의 ‘졸업식’과 ‘방학식’ 겸 ‘어린이날 행사’ 날이었어요~

베트남은 6월 1일이 어린이 날이랍니다.

저희 칸화-제주초등학교에선 이틀을 앞당긴 5월 30일에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운동장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있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 보이시나요?

베트남에서도 소수 민족 어린이들이 다니는 학교입니다.

잔뜩 기대한 모습의 아이들..!!! 아이들의 바로 앞엔 선물 보따리가 ~ 그리고 바로 뒤엔 아이들을 위해 재미난 레크레이션을 잔뜩 준비해온 ‘HalyHely’ 오빠 누나들이 있기 때문이에요.

[message_box title=”HalyHely” color=”red”]’HalyHely’ 는 ‘따뜻한 마음’이란 뜻을 지닌 봉사단. 베트남 고등학생, 대학생으로 이루어진 자원봉사단입니다. 이번 행사를 위해 40여명의 자원봉사단원들이 We Start 베트남 센터와 함께 활약해 주었습니다.[/message_box]

한국과 비슷하게~ 교장선생님과 선생님들의 연설이 이어지고~~~

뒤이어 선물 보따리 타임이 시작되었어요!

나란히 줄 서 있는 아이들의 모습! 선물이 품에 안길 때마다 함박웃음이 피어납니다^-^

그리고 마지막은 ‘HalyHely’와 We Start 베트남 센터가 준비한 레크레이션 타임이 진행되었습니다.

아이들의 열정적인 모습, 사진에서도 느껴지시죠? 한껏 높이 손 올려 정답을 외치는 아이들!

모두에게 정말로 유쾌한 시간이었답니다.

여기서 끝!

이라고 하면 서운하겠죠~~~~~~? 하하.

We Start 베트남 센터에서는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아이들에게 맛있는 점심을 지원하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그마한 사탕을 선물하였어요. We Start 베트남 센터 선생님들의 혼과 정성이 담겨져 있는 이 사탕!

그리고 준비한 포춘 쿠키! 사탕봉지 안에 포춘 쿠키 종이를 넣어서 당첨된 아이들에겐 과자도 선물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열었답니다.

눈 깜짝할 사이, 모든 행사가 끝이 났어요. 아이들은 품 안에 과자보따리와 선물을 한아름 안고 집으로 깡충깡충 향했어요.

We Start 베트남 센터는 방학동안 아이들을 못 볼 생각에 상심이 크지만,

아이들이 없는 이 기간 동안 더더욱 집중해서 아이들을 위한 복지사업 진행에 힘써야겠지요.

We Start 베트남센터의 어린이날 행사 포스팅이였습니다 ~^^

: We Start 베트남 센터 문예지 리포터

사진 : We Start 베트남 센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