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위스타트 아동을 위한 기부금 전달

위스타트 정선마을의 진수는 선천성 기형인 척추측만증입니다. 태아 때 척추 생성 과정에 이상이 생겨 좌우 균형이 맞지 않습니다. 척추 뼈를 긁어내 휘어짐을 바로 잡는 수술이 시급하지만 3개월 정도의 긴 시간이 걸리는 큰 수술이기 때문에 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검사조차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척추가 성장 중인 지금 한시라도 빠른 수술이 시급하지요.(진수 아동 사연 보러가기)

이러한 진수의 척추 치료비를 모으기 위해서 해피빈에서 온라인 모금이 진행되었습니다. 7월 31일 마감된 모금에는 현재 739명이 참여해 목표액의 60% 가량이 모금되었습니다. 이 금액 중 일부는 신한은행의 ‘신한가족 만원 나눔 기부’로 후원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모금액의 절반 이상을 후원한 신한은행에서는 지난 15일 임직원들의 참여로 모여진 기부금을 전달하면서 진수의 척추 치료가 잘 이뤄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함께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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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위스타트 송선민 부장, 신한은행 서소문지점 김주련 부지점장, 신동재 사무총장, 배상덕 서소문지점장, 김혜경 부지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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