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그룹(회장 강덕수)은 18일 다양한 문화가 모이는 어린이도서관 ‘모두‘ 안산점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개관했다.위탁운영은 안산 위스타트(We Start)글로벌 아동센터가 맡았다.
개관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김철민 안산시장을 비롯해 STX 중공업 건설 이희범 회장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춘호이사장,박순자 국회의원,위스타트 운동본부 김일 사무총장,다문화 가족 등이 참여했다.
13개국의 어린이도서와 국내 도서 등 1만 여권의 책이 비치되며 다양한 다문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건물은 안산시가 기증했다.
개관식에서는 다문화 어린이로 구성된 ‘지구촌어린이합창단’(안산 위스타트 글로벌 아동센터 소속)의 공연이 큰 박수를 받는 등 축제 분위기로 이뤄졌다.
‘모두’도서관은 STX그룹에 의해 서울 이문동과 경남 창원, 부산, 경북 구미, 대구, 충북 충주 등 6곳에서 운영 중이며 안산도서관은 7호점이다.
STX그룹 강덕수 회장은 “STX는 글로벌 기업의 위상에 걸맞게 사회·공공·환경적 책임을 다해 신뢰받는 기업이 돼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안산 모두도서관 부관장 이주주
전화; (031)494-35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