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우리는 We Messenger!

 

지난 2012년 2월 28일 오후 2시, We Messenger 2기의 발대식이 있었습니다. 이번 We Messenger 2기는 16명이 선발되었고, 6개월 동안 We Start 나눔 캠페인의 홍보와 기획을 함께 할 예정인데요. 그럼 발대식이 있었던 현장을 스케치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저희는 발대식에 앞서 위스타트 운동본부를 방문해 팀원분들과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모두 환한 미소로 반겨주셔서 그런지 시작이 좋다는 느낌으로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나서 위스타트 운동에 관한 설명을 듣고 정확한 의미와 내용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대부분의 위메신저 2기들은 이번에 지원을 하면서 위스타트 운동을 알게 됐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었습니다. 2004년에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못했다는 부분에 대해서 참 안타까웠고, 앞으로 더 열심히 홍보해서 6개월의 활동을 마칠 때 쯤에는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위메신저가 된 후 처음으로 한 일은 엽서캠페인이었습니다. 엽서에 아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희망의 메시지를 쓰고 각자 사진을 찍었고 위메신저 2기 단체사진을 찍기도 했습니다. 조금은 어색했던 분위기에서 저희가 한 첫 활동이 되었습니다.

 

 

 

또 이 날 있었던 소셜 미디어 교육! 김일 사무총장님의 열정적인 소셜 미디어 교육은 정말 지금도 생생합니다. 아이들을 위한 나눔을 위해서 간 것인데, 오히려 제가 좋은 정보를 얻게 되어서 정말 뜻 깊고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교육을 듣고 나니 제가 알고 있었던 소셜 미디어는 일부분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를 바탕으로 소셜 미디어를 최대한 활용하면 위스타트 운동 홍보에도 큰 보탬이 되겠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이 날 사무총장님께서 저희를 위해 많은 자료를 가져오셨는데 시간이 너무 부족했습니다. 다음 기회에 남은 부분에 대해서 더 교육해 주신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

 

 

저희는 앞으로 Muscle power, Finger power, Movie power 팀으로 나누어 나눔 캠페인의 현장 지원이나 SNS를 통한 홍보, 영상 제작 등을 집중적으로 하게 됩니다. 하지만 위메신저 2기 모두는 전체적으로 SNS 홍보를 통해 위스타트 운동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질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첫 만남이었기 때문에 어색했던 점도 있었지만, 누구보다 열정적인 분들이 모였기 때문에 앞으로의 완벽한 팀워크가 기대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서로 전달할 수 있는 We Messenger 2기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파이팅!

 

 

 

 :  We Messenger 2기 김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