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나눔뉴스

[중앙일보]만덕 할망 200주기 ‘나눔쌀 만 섬 쌓기’운동

[중앙일보]만덕 할망 200주기 ‘나눔쌀 만 섬 쌓기’운동

  ‘2012 김만덕 나눔쌀 만 섬 쌓기’ 운동의 시작을 알리는 자원봉사 업무협약식과 나눔 캠페인 선포식이 16일 한양대에서 열렸다. 십시일반 쌀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나눔을 실천하는 운동이다. 기근에 시달리던 수천 명의 목숨을 구한 제주도 출신 의녀(義女) 김만덕(1739~1812)의 정신을 기린 것이다. 김만덕기념사업회 고두심(61) 상임대표는 “올해가 만덕 할망(할머니) 200주기”라며 “어려운 시기에 이런 나눔이 더욱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달부터...

행사에 참여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위아자 나눔장터에 참여하신 모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서울·부산·대전·전주 등 4개 도시에서 열린 위아자 장터가 14일 성황리에 끝났습니다. 장터를 찾아 물건을 구입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고마움을 표합니다. 또 물건을 판매한 뒤 수익금을 기부해 주신 시민·기업·단체와 내 일처럼 도와주신 자원봉사자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수익금은 저소득층 어린이 지원에 쓰입니다. 중앙일보는 앞으로도 사회를 밝히고 따뜻하게 하는 여러 사업을 통해 공익을...

[나눔칼럼]발로 돌리는 세탁기,개도국 주민에게 복음이 되다

[나눔칼럼]발로 돌리는 세탁기,개도국 주민에게 복음이 되다

발로 돌리는 세탁기,개도국 주민에게 복음이 되다     나눔의 방법에도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내가 가진 기술로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것도 멋진 나눔의 하나입니다. 이걸 ‘적정 기술’(appropriate technology)이라고 한답니다.   주로 개도국 주민들의 삶을 향상시키기위해,전기 등을 쓰지않으면서도 생활 편의를 높여주는 제품들이 개발되어 왔습니다. 더러운 물을 먹어야하는 사람들을 위한 빨대형 간이 정수기(Life Straw),전기가 없는...

[중앙일보]흑룡강댁 송편 맛은 어떨까요

[중앙일보]흑룡강댁 송편 맛은 어떨까요

안산 위 스타트 글로벌아동센터 이주여성 봉사모임 나눔 행사   “송편 반죽은 손으로 꾹꾹 주물러야 공기가 빠져서 쫄깃해집니다.” 25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안산행복예절관. 조혜옥 예절관장의 설명이 끝나자 40여 명의 주부와 아이들의 손이 분주해졌다. 떡 반죽에 꿀을 섞은 깨를 넣고 주무르길 여러 차례, 어느새 송편이 완성됐다. 중국 헤이룽장(黑龍江) 출신의 주부 진후이위안(金慧媛·36)은 “중국에서는 추석에 월병을 먹기 때문에 송편을 만들어 본 적이...

[세상 읽기] 치유가 필요할 때 / 혜민

“스님, 인생이 왜 이리도 씁니까?” 이메일이나 페이스북을 열어볼 때마다 가슴 아픈 메시지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 인생이라는 학교에서 누구나 한두 번은 크게 좌절하고 상처입고 우울해하고 내팽개쳐진다. 그럴 때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싶은데 어떻게 나를 알게 되어 글로써 에스오에스를 친다. “스님, 제발 저를 살려주세요. 지금 너무 급해요.” 마치 아이가 절규하는 듯한 메시지를 접할 때마다 얼마나 힘들면 생면부지인 내게 이런 글을 쓴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든다. 글에서...

[중앙일보]‘희망 메시지’ 기부 캠페인

[중앙일보]‘희망 메시지’ 기부 캠페인

혜민 스님과 희망일기 1만 장 함께 쓰며 꿈 나눠요 혜민 스님과 파랑새 봉사단의 어린이들이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함께 하고 있다.   젊은이들 사이에서 ‘영혼의 멘토’로 불리는 혜민 스님이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꿈을 키워주기 위한 기부운동에 나섰다. 위스타트 (We Start) 운동본부 나눔대사인 혜민 스님은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란 책을 집필해 100만 권의 판매를 기록했다. 많은 사람이 이 책을 통해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고 영혼의 위안을 받았다고...

[중앙일보]가난 대물림 끊기’민간네트워크

[중앙일보]가난 대물림 끊기’민간네트워크

1만명 정기기부자 모집 위스타트 운동에 온정을 ‘가난에 갇힌 아이들’ 탐사보도시 촬영한 소외된 아동들.   위스타트(We Start) 운동본부와 혜민스님이 1만명의 정기기부자를 모집하는 ‘혜민스님과 함께쓰는 1만장의 희망일기’ 캠페인을 시작했다. 기부자는 기부와 동시에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희망 메시지를 쓴다. 혜민스님은 캠페인 진행 기간 동안 희망 일기를 발표한다.위스타트 운동은 중앙일보와 50여개 민간단체가 미국, 영국, 호주 등의 스타트 운동을 벤치마킹해...

혜민스님과 We Start, 한 달 간의 여정

혜민스님과 We Start, 한 달 간의 여정

7월 혜민스님과의 만남이 We Start 에 어떠한 의미로 다가올 지, 그 때 알았을까?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monkfromkorea)을 통해 '위대한 토크' 강연 기부를 요청했을때, 그는 간결하게 승낙 의사를 밝혔다. 이미 그의 저서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로 베스트셀러 1위를 몇 주째 이어져 오고 있었던 혜민스님은 SNS를 통해 간결하고 마음을 울리는 메시지로 젊은층을 비롯한 장년층까지 다양한 팬층과 함께하고 있었다. We...

[중앙일보]몽골 소녀의 피아니스트 꿈 영글다

[중앙일보]몽골 소녀의 피아니스트 꿈 영글다

위스타트 글로벌아동센터 2년 전 이민온 가족 지원 한국에서 태어난 막내의 100일을 맞아 우르네 가족이 지난해 찍은 기념 사진. 뒷줄 가운데 서있는 소녀가 맏딸 아르윙 우르. [사진 안산 위스타트 글로벌아동센터]   “나 ‘솔롱고’로 이민간다!” “정말? 송일국 오빠도 보겠네?”3년 전 몽골 소녀 아르윙 우르(14)는 꿈에 부풀었다. 드라마에서만 보던 솔롱고(몽골어로 ‘무지개가 뜨는 나라’라는 뜻으로 한국을 지칭)로의 이민이었다. 다들 부러워했다. 우르는 몽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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