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자 나눔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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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자 나눔장터는 2005년 중앙일보 창간 40주년 기념행사로 기획되어 2021년까지 17회에 걸쳐 서울, 부산, 대전, 대구, 전주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위아자 나눔장터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벼룩시장입니다. 내가 안 쓰는 물건을 사고팔아 생긴 수익금을 저소득층 아동돕기에 기부하는 행사로 재활용·나눔 문화의 친환경적 생활방식을 확산시켰습니다.

2009년부터는 미국 LA와 시카고에서도 나눔장터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위아자 나눔장터에는 매년 35만명에 이르는 시민들이 참여, 직접 현장에서 재사용, 나눔, 자원봉사, 친환경 의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공유합니다. 특히, 정치, 경제, 문화, 스포츠, 연예, 종교 등 사회지도층 및 각계 명사들의 소장품 기부를 장려하고, 기증된 물품은 경매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여 노블레스 오블리주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데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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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자 나눔장터 STORY

계족산 황톳길, 시민과 함께하기 위해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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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위아자 나눔장터] 조웅래 더맥키스컴퍼니 회장 매년 피톤치드 마라톤 개최 좋은 황토 구하려 20억 들여 조웅래(54·사진) 더맥키스컴퍼니(옛 선양) 회장이 최근 마라톤 풀코스 50번째 완주에 성공했다. 더맥키스컴퍼니는 대전지역 소주업체다. 조 회장은 지난달 28일 강원도 철원에서 열린 철원DMZ국제평화마라톤에서 풀코스를 뛰었다. 2001년 경주마라톤에서 처음으로 풀코스를 완주한 이후 매년 4회씩 완주했다. 조 회장의 최고기록은 3시간 23분 24초.  조 회장은...

‘안보 없이 기업 없다’ 국가 유공자 집 수리 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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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위아자 나눔장터] 정성욱 금성백조주택 회장 전직원 참가, 비용 전액 부담 새터민 위해 자립센터도 대전지역 중견 건설업체인 금성백조주택. 올해로 창립 33년을 맞은 금성백조주택은 대전과 충청지역을 중심으로 주로 아파트를 지어왔다. 하지만 이 회사는 지역사회에 봉사 기업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 회사의 봉사활동은 정성욱(69·사진) 회장이 이끌고 있다. 우선 금성백조는 올해로 4년째 위아자 나눔장터에 참가한다. 정 회장을 중심으로 임직원 200여 명이 위아자...

[2014 위아자 나눔장터] 재능·물건·정보 … 공유 생활화, 도시공동체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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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택 대전시장 사회적 기업 500개로 확대 대전NGO지원센터 추진 권선택(59·사진) 대전시장은 지난 8월 8개 분야 95개 사업으로 이뤄진 민선 6기 시민과의 약속사업(공약) 실천계획을 발표했다. 지방선거 공약과 시민경청위원회(인수위원회) 등에서 제안한 사업을 추려 확정한 것인데 보건복지와 경제과학, 시민행정, 교통건설 등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서 주목할 만한 사업이 ‘함께 쓰는 공유네트워크(Sharing Economy Network) 조성’이다. 쓰지 않고 놀리는...

 

위아자 나눔장터 17년 성과

  판매수익금(기부금 총액) = 22억 459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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