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기타 12대의 추억과 함께 연주되는 ‘아이들의 멜로디’
“딩가딩가~ 통기타의 추억을 아이들에게 전해주세요~”
라고 외치며, 지난 3월 통기타 후원을 요청하는 글을 여기저기 올렸더랬습니다.
( http://westart.or.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623&page=4 )
게시판에도 올리고, 트위터, 페이스북 등등.
아이들이 간절히 원하는 통기타를 배울 수 있도록 동분서주했었는데요~
두둥~!!
그로부터 한 달 이 지난 지금 12대의 통기타를 후원받아 지난 4월 4일부터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7명과 함께 매주 수요일마다 ‘통기타 교실’ 수업이 진행되고 있답니다.
요기엔 놀라운 SNS의 힘이 있었는데요. 기타를 후원해 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아이들에게 주신 관심과 사랑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듬직한 검정 가방에 들어있는 통기타들. 통기타의 추억이 고스란히 우리 아이들에게 전해지는 듯 한데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손길에 진행될 수 있었던 수업이라 더욱 더 의미있는 수업이 되고 있답니다.
학생들의 기타수업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인데요.
기타를 처음 만지는 우리 아이들의 얼굴에는 시종일관 웃음이 가득합니다.
코드 하나하나 배워가는 모습이 손가락이 아픈 줄도 모르고 열심입니다.
이렇게 하루하루 열심히 기타를 배워 멋지게 기타를 연주하는 모습!
함께 기대해 주세요~ ^^
글·사진 : We Start 산성마을 김보배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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