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시스】김영준 기자 = 위스타트 강원 삼척마을은 자원 재사용과 나눔 문화의 확산을 위해 12일 오전 10시 대학로 문화휴식공원에서 ‘2013 위스타트 삼척마을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2013 위스타트 삼척마을 나눔장터’에는 시민 300명과 기업·단체에서 500여 명이 참여하며 집에서 쓰지 않는 재활용품과 애장품 등을 판매하는 나눔장터와 유아 밸리댄스 공연, 음악 줄넘기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펼쳐진다.

위스타트 삼척마을은 나눔장터 판매를 통해 얻는 수익금 전액을 지역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위스타트 나눔장터는 지난 2005년부터 우리나라에서 시작된 아동복지프로그램인 ‘위스타트(We start)’ 운동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위스타트’ 운동은 우리(We) 모두가 나서 저소득층 어린이에게 복지(Welfare)와 교육(Education)을 제공해 그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일을 시작(Start)하자는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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