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7일(목) 저녁, 위스타트 강진마을에서는 위스타트 아동들, 가족들과 관계자분들을 모시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발표회 및 결혼이민자 희망문화학교 수료식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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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마을 사업 안내 및 전시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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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체 도의원님과 최현석 노인대학학장님의 오프닝 무대>

행사장 로비에서는 포토존과 1년 동안 만들어왔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오프닝 무대로 곽영체 도의원님과 최현석 노인대학학장님의 듀엣 연주와 정신정 관장님은 축시로 ‘위스타트 뮤직 인 스토리’의 막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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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강진 위스타트인 수상자들>

다음은 결혼이민자의 취업교육 수료증 전달 및 2015년 강진 위스타트인 시상식을 가졌습니다. 희망문화학교 수료증 김네넷님, 2015년 강진 위스타트인 김행천님, 안도아이리님, 성전중박민경, 강진중김도원학생, 특별상 드리미봉사단 대표 윤자륵 모두 축하드립니다. 수료자와 수상자의 가족들과 학교장과 선생님들께서 함께 축하해주는 감동의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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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가 넘치는 ‘파워오브맘’의 열창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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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클래식악기연주단 ‘We꿈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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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림소리공연단we-펜플룻 2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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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앙상블>

강진 (4)

<울림소리공연단we-우쿨렐레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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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밴드>

강진 (5)

<파랑새봉사단-플래시몹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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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정관장님의 시낭송>

강진 (1)<강진윙크IN>

모두 위스타트의 식구들인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파워맘’,  14세 소녀들의 전자클래식 연주단 ‘We꿈 밴드’, 펜플롯 연주단,  ‘레인보우앙상블’이 뽐내기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남녀중학생 락밴드, 중국출신 엄마들의 ‘강진윙크IN’, 우클렐라연주단 그리고 플래시몹까지 다양한 노래와 악기로 신나게 흥을 돋는 발표회가 이어졌습니다. 위스타트의 어머니들과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연습한 덕분에 좋은 실력이 여과없이 드러났습니다. 방문해주신 분들은 많은 박수와 환호를 보내며 격려와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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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한 곡으로 하나되는 아이들의 모습>

마지막 순서로 참여한 모두가 ‘아름다운 세상’이란 노래를 부르며 이날의 행사를 끝맺음하였습니다. 위스타트는 강진마을은 서로에게 웃음을 건네고 손을 맞잡으며 올 한 해를 지냈습니다. 2016년에도, 내후년에도 비가 오면 작은 우산도 함께 쓰며 행복을 나누며 지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