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타트 ‘제대로 한 끼’ 캠페인에 동참하며 아이들의 ‘식구’가 되어 주고 있는 JTBC 한끼줍쇼. 이번엔 한끼줍쇼에 따뜻한 한 끼를 내어주며 ‘식구’가 되어 준 밥동무가 힘을 보태주었습니다.

한끼줍쇼 120회에서 MC 강호동과 배우 이휘향에게 대문을 활짝 열어주었던 변정옥님이 위스타트 ‘제대로 된 한 끼’ 캠페인 취지에 공감하며 따뜻한 나눔을 해주신 것인데요. 한끼줍쇼, 나아가 아이들의 식구가 되어 준 변정옥 후원자님과 유쾌한 인터뷰를 나눠봤습니다.

%ed%95%9c%eb%81%bc%ec%a4%8d%ec%87%bc_120%ed%99%94_%ec%ba%a1%ec%b3%902한끼줍쇼에서 강호동, 이휘향의 식구가 되어 준 모습

Q. JTBC 한끼줍쇼 제작진을 통해 위스타트 ‘제대로 된 한 끼’ 캠페인에 동참해주셨습니다. ‘제대로 된 한 끼’ 캠페인은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변정옥 후원자 :  나이가 들어가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와야겠다는 생각을 더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아요. 때마침 JTBC 한끼줍쇼 촬영을 마친 후, 한끼줍쇼에 대해 찾아보려고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았는데요. 한끼줍쇼 홈페이지에 위스타트와 함께 하는 결식 아동 돕기 캠페인이 소개되어 있더라고요. 천천히 읽어 본 후 취지에 공감해 기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ed%95%9c%eb%81%bc%ec%a4%8d%ec%87%bc_%ec%a0%9c%eb%8c%80%eb%a1%9c%eb%90%9c%ed%95%9c%eb%81%bc_%ec%ba%a0%ed%8e%98%ec%9d%b8%ec%b0%b8%ec%97%ac%ed%95%98%ea%b8%b0한끼줍쇼 홈페이지에 소개되어 있는 캠페인

인터넷에 가입해서 기부하는 건 복잡해서 못하겠고(웃음). 한끼줍쇼 작가님에게 위스타트 연락처를 물어 기부를 하게 되었어요. 한끼줍쇼에 출연한 인연이 이어져 위스타트 ‘제대로 된 한 끼’ 캠페인에도 참여하게 된 거죠.

Q. 한끼줍쇼에서 초인종을 눌렀을 때, 선뜻 문을 열어주기가 쉽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변정옥 후원자 :  처음에는 진찌 문을 안 열어주려고 했었어요. 집도 엉망이고, 치장도 못해서요.. 지금도 꾸미면 한가닥 하는데, 그날 별안간 쳐들어와가지고(웃음).

그런데 그 날 딸이 집에 놀러 와 있었거든요. 평소 집에 저랑 남편이랑 둘만 있다 보니 집안 분위기가 다소 적적한 분위기였는데, 딸이 이번 촬영이 집안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기회인 것 같다고 해서 문을 열어주게 되었어요. 어떨 결에 함께하게 되었지만 그래도 강호동씨와 이휘향씨가 잘 이끌어주셔서 촬영이 어색하진 않더라고요. 오래 기억될 좋은 추억거리가 된 것 같아요.

Q. 밥을 같이 먹는 사람을 ‘식구’라고 하잖아요. 식구가 된 소감이 어떠신가요?

 변정옥 후원자 :  강호동씨야 워낙 베테랑이시고, 이휘향씨도 편안하게 리드를 잘 해주시더라고요. 촬영이 끝나고 이휘향씨가 정말 좋은 분들 만나서 감사하고 행복했다고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오히려 제가 더 감사했어요. 남편이 지금 몸이 조금 안 좋은데 완쾌하면 함께 식사하자는 말을 남겨주기도 했고요. 출연자 분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더욱 따뜻한 한 끼를 나눌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ed%95%9c%eb%81%bc%ec%a4%8d%ec%87%bc_120%ed%99%94_%ec%ba%a1%ec%b3%903이휘향 배우와 함께 저녁을 준비한 변정옥 후원자님

Q. 촬영 후 ‘한끼줍쇼’를 검색하며 ‘제대로 된 한 기’ 캠페인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고 하셨는데요. 하지만 캠페인의 취지만 듣고 선뜻 기부까지 하기는 쉽지 않은 일입니다. 어떻게 행동으로 옮기게 되었나요?

 변정옥 후원자 :  기본적으로 사회구성원으로 나누며 살아야 한다는 생각은 가지고 있어요. 사실 평소에는 다들 비슷비슷한 사람들끼리 어울려 살기 때문에 나눔의 필요성을 체감하지 못하는 때도 많죠. 하지만 나이가 들어갈수록 주변을 더 둘러보게 되더라고요. 다행히 남편도 저의 뜻에 힘을 실어주어서 작은 금액이지만 기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기부 외에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봉사활동도 종종 나가고 있고요. 젊었을 때처럼은 못하지만 시간이 허락하는 한 참여하려고 노력하는 편이에요. 위스타트에서도 봉사자가 필요하면 언제든 불러주세요!

%ed%95%9c%eb%81%bc%ec%a4%8d%ec%87%bc_%ec%a0%9c%eb%8c%80%eb%a1%9c%eb%90%9c%ed%95%9c%eb%81%bc_%ec%ba%a0%ed%8e%98%ec%9d%b8%ec%b0%b8%ec%97%ac_%ed%9b%84%ec%9b%90%ec%9e%90%ec%9d%b8%ed%84%b0%eb%b7%b03다양한 나눔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변정옥 후원자님

Q, 마지막으로 위스타트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한마디를 남겨주세요!

 변정옥 후원자 :  사회에는 다양한 사회적 약자가 있지만, 특히 아이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자라날 수 있는 사회적 환경, 시스템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위스타트가 앞으로도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위해 애써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처음엔 본인의 기부를 작은 정성이라며 정중하게 사양하셨지만, 간곡한 부탁에 수줍게 시작되었던 후원자 인터뷰. 아이들이 밥상에서 불평등한 출발을 하지 않도록 따뜻한 손길을 내어 주신 변정옥 후원자님, 아이들의 식구가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스타트 ‘제대로 된 한 끼’ 캠페인이란?

방학이면 학교 급식이 끊겨 결식 위험이 높아지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위스타트는 아이들이 균형 잡힌 식사를 하고, 외부의 위험으로부터 보호 받으며, 텅 빈 집의 외로움 대신 친구들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제대로 된 한 끼’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제대로 된 한 끼’로 모금된 후원금은 여름/겨울 방학 기간에 급식비 지원이 필요한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됩니다.

%ed%95%9c%eb%81%bc%ec%a4%8d%ec%87%bc%ec%99%80_%ed%95%a8%ea%bb%98%ed%95%98%eb%8a%94_%ec%9c%84%ec%8a%a4%ed%83%80%ed%8a%b8_%ec%a0%9c%eb%8c%80%eb%a1%9c_%eb%90%9c_%ed%95%9c_%eb%81%bc_%ec%ba%a0%ed%8e%98


편집: 이다은(전략기획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