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건강한 그 날을 위해
위스타트에서는 해피빈X유한킴벌리의 “힘내라 딸들아” 공모사업을 통해 고양시 소재의 센터 아이들에게 생리대를 전달했습니다. 아이들이 걱정 없이 그 날의 필수품을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매월 다가오는 그 날을 위해 약 5개월 분량의 생리대와 위생팬티를 정성스럽게 파우치에 담아 전달했습니다. 양질의 지원 덕분에 아이들이 아껴서 사용했던 생리대를 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꼭 필요한 도움을 전달하겠습니다.
김민주(가명) 아동은 다자녀 가정으로 비용 부담 때문에 부모님께 사달라고 이야기할 수 없어 하나의 생리대로 오래 버티는 날이 많았습니다. 어쩔 수 없이 친구에게 빌릴 때면 자존심이 상하기도 했습니다. 이지영(가명) 아동은 아빠와 할머니가 같이 사는 부녀가정입니다. 생리를 시작하고 매번 아빠에게 사달라는 말을 꺼내기가 어려워 적은 용돈을 아끼고 아껴서 구매하고 있었습니다.
다자녀 가정, 한부모 가정, 조손 가정 등 다양한 상황에 놓인 아이들은 생리대조차 사달라는 말을 꺼내는 게 굉장히 어렵습니다. 이번 지원은 아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위스타트에서는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위해 꼭 필요한 도움을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