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사시 수술을 받았지만
자라면서 사시가 남아 어려움을 겪던 현수

위스타트가 전해드린 현수의 이야기에
많은 분들이 응원을 보내주셨습니다.

특히, 해피빈을 통해 열흘 만에
500만원 이상의 후원금이 모인 덕분에
현수가 빠르게 치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 두 차례의 검사, 수술 확정

｜

현수를 위해 소중한 마음을 나누어주신
모든 후원자님께 감사드립니다.

후원자님의 나눔 덕분에 현수는
두 차례의 검사를 받았고,
수술 일정을 확정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 3개월 동안 가족과 센터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검사를 받으러 병원에 다니며
내심 불안하고 걱정했던 현수.

아버지와 함께 마지막 검사 결과를 듣고
수술 실력이 좋은 의사선생님께
수술 받기로 확정되면서 한시름 놓았습니다.

다시 수술을 받으면 나아질거라는
기대감이 현수 마음을 채우고 있습니다.

🎁생계비로는 외투를 샀어요!

｜

유난히 추웠던 지난 겨울,
현수는 늘 얇은 점퍼를 입고 다녔습니다.

겨울철에 입을 적당한 옷이 없다는
현수의 이야기에 생계비로 두툼하고
따뜻한 겨울 외투를 한 벌 구입했습니다.

최대한 가성비가 좋으면서도
현수의 마음에 드는 옷을 사기 위해
지역아동센터 선생님들이 여러 곳을
돌며 신중하게 구입하셨다고 합니다.

따뜻한 외투를 입고 좋아하는
아이의 모습에 뿌듯하고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