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남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은 7월 18일 해남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전남남부권역 내 가족센터와 업무협약식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1월 해남군에 신설된
전남남부권아동보전문기관에 따른 학대피해아동 발견율을 높이고
체벌 및 훈육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개선 목적을 두고
5개군 가족센터와 다양한 협의 및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협약으로 상호 기관은 지역사회 내 학대피해아동과
그 가족구성원을 대상으로 가족구성원의 건강한 발달,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는 등에 협력키로 했다.

 

 

 

이렇게 아동들의 권익보장과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발을 맞추기 시작했습니다.

한 명의 아동까지도 지켜낼 수 있도록
협약 관계를 구축한 가족센터와 긴밀하게 협력하겠습니다

정신정 전남남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장

상호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더욱더 고도화 된
아동보호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조성옥 강진군가족센터장

 

 

전남남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해
2023년 1월부터 사업을 시작하였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해 전남남부권역 5개 군
(해남군, 진도군, 완도군, 강진군, 장흥군) 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치료, 행위자 위탁상담, 아동학대의 재발 방지 등
사례관리 및 아동학대예방사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