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남부권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지난 12월 19일
개관식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날 오후 2시 해남군 해남읍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사단법인 위스타트 김수길 회장님,
유미자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
김성일 전남도의원 외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셔서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전남남부권 아동보호 전문기관은
전남도가 2층 주택(연면적 264㎡)을
리모델링해 만들었으며
위스타트가 위탁 운영합니다.
연간 운영비 8억원은 전남도에서 지원합니다.

이곳에는 사회복지사와 심리상담사 등 15명이 일하고 있습니다.
전남 남부권인 진도·완도·해남·강진·장흥 지역에서 발생하는
학대 피해 아동과 행위자를 상담하고 치료·교육합니다

또 예방교육과 홍보, 사후관리도 함께 담당하는데요,
학대 피해 아동을 쉼터로 옮겨 보호하거나
원 가정에 복귀시키는 일도 합니다.

유미자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 아동 구제에
모범이 되는 전남을 만들겠다”며
다시한번 굳건하게 의지를 다져주셨습니다.

저희 위스타트는 이렇게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위기 아동과 가정을 발굴해 생계비·주거비·의료비와 함께
각 가정에 꼭 필요한 물품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위스타트는 전남남부권 아동보호전문기관을 기반으로
피해 아동들이 정신적·육체적 상처를 치유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