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09. 12 놀토~!!

 

강서마을 파랑새봉사단 친구들은 직접 예쁜 비누를 만든다는 소식에 기대감을 한가득 품고 하나,둘 센터로 모였답니다~!

 

우선 강북마을 친구들이 오기를 기다리고~~ 기다리던 강북친구들이 오고 우리와 첫 시작을 함께 할 웃음치료사 선생님의 등장~!! 아이들이 좋아하는 신나는 음악을 크~게 틀고 신나는 게임을 하려고 하였으나.. 너무나 소심한 우리 친구들… 미동이 없네요.. ㅜㅜ

결국은 자리에 앉아 가위바위보 게임도 하고~ 강사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오늘 프로그램의 문을 열었답니다~

 

이제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들어갑니다~~ 진지해진 파랑새 봉사단 친구들…

굿네이버스의 세계시민교육을 통해 해외에 어려운 친구들의 소식을 듣는 시간.. 영상에서 본 친구들은 학교도 못가고 밥도 못먹고… 우리의 용돈을 조금씩 모으면 친구들이 더 행복해 질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교육 때문에 조금 늦은 점심을 맛있게 먹은 후~!! 기다리고 기다리던 비누를 만드는 시간~!!

조금 전에 본 해외의 어려운 친구들을 돕기위해 우리가 직접 비누를 만들어 판매를 할꺼랍니다. 판매 수익금은 우리 친구들 한명한명의 이름으로 후원할 예정이예요~ 예쁘게 만들어서 많이 팔아야하는데… 우리 친구들의 표정이 사뭇 진지하네요~^^

 

강북마을의 이형진 선생님의 설명에 따라 차츰차츰 만들어지는 예쁜 비누들…. 오늘 만든 비누는 다음달에 있는 위아자 나눔장터에서 판매할꺼예요~~

 





오늘 만든 비누는 대략 400개 정도?? ^^

 

많이 많이 팔아서 해외의 친구들이 조금 더 행복해 졌으면 좋겠어요~~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