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가장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봉사 중 하나가 바로 ‘연탄 봉사’인데요!
위스타트도 지난 11월 29일 금요일,
서울 성북구 정릉골로 연탄봉사를 다녀왔습니다🔥
위스타트의 연탄 봉사는 중앙그룹과 KT&G 임직원
그리고 시민분들의 참여까지 더해져서
더욱 특별하고 의미있었습니다🤗
1. 연탄과 후원금
올해 위스타트에 모인 연탄은 무려 7만장!
연탄 기부 러닝 캠페인 ‘연탄런’과
중앙그룹, KT&G가 공동으로 조성한 기금으로
약 1억 3천만원의 후원금이 전달되었습니다.
연탄런은 중앙그룹/KT&G 임직원이 참여하는 행사에서
작년부터는 일반 시민들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확장해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는 러너블 어플에서
9월 30일부터 11월 29일까지 진행되었습니다.
3.65km를 달릴 때마다 연탄 10장이 기부되는
미션 달성형 기부 캠페인으로,
기간 내 36.5km이상을 달리면 참가자 100장에
사무국에서 100장을 추가로 기부하는 행사였습니다.
2. 7만장의 연탄
위스타트는 소중한 후원금으로 연탄은행을 통해
7만장의 연탄을 350여 가정에 전달합니다🔥
7만장의 연탄 중 6,000장은 11월 29일 금요일
중앙그룹, KT&G 그리고 위스타트 임직원들이 모여
24가정에 직접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3. 임직원 연탄 봉사
약 100여명의 임직원 자원봉사자가
폭설을 뚫고 아침 일찍 성북구 정릉골로 모였습니다.
이틀간 내린 폭설로 마을버스마저 끊겼다고 해 걱정이 많았는데,
연탄은행 직원분들께서 새벽부터 나와
열심히 제설 작업을 해주신 덕분에
자원봉사자들 모두 무사히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홍정도 중앙그룹 부회장님, 이상학 KT&G 수석부사장님
그리고위스타트 김수길 회장님까지
모두 발벗고 나서서 봉사활동에 함께 해주셨습니다.
JTBC 이수빈 아나운서도 봉사에 참여했고,
중학생 자녀와 함께 오신 임직원도 있었답니다!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은 간단한 몸풀기 후에
릴레이로 연탄 옮기는 활동부터 시작하여
지게에 연탄을 실어 나르는 활동까지 진행했습니다.
봉사자들은 적게는 4장부터 많게는 12장까지
지게를 묵직하게 채운 연탄들이
깨지지 않도록 조심조심 각 가정으로 이동했습니다.
“이런 지원 덕에 겨울을 날 때
필요한 연탄의 70% 가량을 해결할 수 있어요.
정말 고맙습니다.“
정릉골 주민
4. 연탄 봉사 소감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우리 임직원과 KT&G 임직원들이 연말마다
이런 뜻 깊은 활동을 할 수 있어 다행입니다.
금전적인 지원뿐 아니라 직접 연탄을 나르며
마음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낍니다.“
홍정도 중앙그룹 부회장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학 KT&G 수석부사장
“연탄 네 장을 지고 옮기니
5살 조카를 업은 느낌이었어요.“
JTBC 이수빈 아나운서
“직접 연탄을 배달해보니
고령자분들이 혼자 사는 경우가 많아
꼭 필요한 봉사활동임을 느꼈습니다.“
중앙일보 P디렉터
5. 난방용품 지원
위스타트는 연탄 지원뿐만 아니라
국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가정과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철 난방용품 지원도 이어갈 예정입니다!
올 겨울 폭설, 한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5년째 함께해주고 계신 중앙그룹과 KT&G
그리고 올해 물품 후원으로 함께해주신 프로스펙스,
봉사 활동에 참여해주신 각사 임직원 여러분과
연탄런 등 기부와 후원으로 응원해주신
많은 시민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