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소재한 서울광염교회의 후원을 받아 5월14일 1,2학년 중 일반수급자 8명의 아이들과 함께 에버랜드를 다녀왔습니다. 들뜨고 설레이는 마음을 가득안고 신나게 출발~! 차안에서 한부모가정에서 자라고 있는 1학년 여자아이 한명은 웃고 떠드는 분위기에서 창밖만 보며 아무말이 없었습니다. 왜 그런지 물어 보았더니 가족과 떨어져 어디를 가는 것이 처음이라 떨린다고 하였습니다.그런 아이를 보면서 마음 한켠이 짠해지면서 이 아이들을 도울 수 있다는 것에 즐겁고 감사했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사파리를 구경하기 위해 2시간 가까이 기다렸지만, 막상 가까이에서 동물들을 보며 신기하며 핸드폰 카메라로 사진을 아이들 얼굴에서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늦은 점심식사를 맛있게 하고, 마음까지 가득차서 놀이기구를 타러 갔습니다. 많은 사람들로 인해 골라서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놀이기구를 골라 탔습니다. 돌아오는 길! 늦은 저녁시간 이였지만 아이들은 지치지도 않는지 뭐가 그렇게 즐거운지 차안에서도 웃고 떠들며 돌아왔습니다. 한명도 다치는 아이없이 잘 다녀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