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6월 17일(금) 16시 위 스타트 고양마을은 성사동 저소득가정 대상아동과 , 주교동 소재 꿈마루 공부방 아동, 그리고 양육자 등 23명을 대상으로 한국컴퓨터생활연구소(어기준)의 후원을 받아 ‘게임 재미있게 하기’ 인터넷 교육을 진행하였다.



무료로 교육을 맡아주신 한국컴퓨터생활연구소 어기준 소장은 현대 청소년들의 ‘게임’문화와 게임중독에 따른 위험한 증상 및 게임에 노출된 현 실태를 알기 쉽게 설명해 주었다.



특히 아동의 성격검사와 게임이용패턴, 게임중독에 대한 선 검사지에 따른 검사 결과지를 통해 개별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아동의 심리 및 게임중독 상태에 대한 개선방향을 제시해 주었으며,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판단력과 자제력을 키워 가정내 인터넷을 유익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도 알려 주었다.

 
이날 교육을 주관한 위 스타트 관계자는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이 잘못된 인터넷 문화로 미래와 건강이 나빠지지 않게 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각면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