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위스타트 수원마을에서는 음식(떡)을 활용하여 분노를 표출하는
폭력예방프로그램 “분노의 떡메치기”를 실시하였습니다.
12월 21일(수) 수원시 위스타트센터에서 진행된 “분노의 떡메치기”는 자신의 내면에 있는 분노 감정을 이해하고 올바른 표현 방법을 알아보고 실천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아동들은 자신이 각자 가지고 있는 분노의 대상을 인식하고 그와 관련된 감정을 떡을 내려치며 시원하게 해소해 보았으며 나의 분노를 풀어낸 떡에 고물을 묻혀 함께 나누어 먹으며 분노의 감정 대신 따뜻하고 즐거운 감정을 다시 느껴 보았습니다. 이번 시간으로 아동의 분노와 스트레스가 조금이나마 해소되고 이를 통해 아동의 폭력성을 예방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