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씨앗 리더십 캠프에 참가한 정현기 어린이-




대한민국의 차세대 리더? 


‘대한민국의 차세대 리더’라고 하면 뭔가 굉장히 거창해 보이지만, 우리의 자라나는 새싹, 어린이들이 바로 미래를 이끌어 나갈 차세대 리더가 되겠죠. 이렇게 미래를 이끌어 나갈 아이들은 뭔가 달라도 다른가 봅니다. 20여 명의 아이들이 지난 12월 1일부터 3박 4일 간 PIC 사이판으로 ‘제 4회 나눔씨앗 리더십 캠프(후원 : 아름다운 가게)’를 다녀왔답니다. 










PIC 나눔씨앗


나눔씨앗은 미래의 리더로 성장할 아이들에게 나눔의 기쁨과 소중함을 알려주는 어린이 기부 문화 캠페인입니다. 


나눔씨앗 리더십 캠프에서는 어떤 일이?


그 20명의 아이들 가운데, 위스타트 강북마을의 공부방에 다니고 있는 정현기 어린이도 당당히 함께하고 있었는데요. 3박 4일간 진행되었던 ‘제 4회 나눔씨앗 리더십 캠프’의 유쾌한 소식을 사진과 함께 나눠보고자 합니다. ^^








캠프 전체 프로그램의 주제인 ‘나눔’ 에 대해 원어민을 통해 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싸이판에 갔는데 교육만 받을수는 없지요~ 시내관광을 하는 모습입니다.


강북마을의 현기는 어디에 있을까요? (맨 앞줄 우측의 3번째입니다) 




관광을 마치고 ‘뷰티풀 마인드’와 함께하는 시간이 주어졌답니다.


장애우를 위한 음악나눔사업을 하는 ‘뷰티풀 마인드’의 언니, 오빠들과의 시간도 갖고,


배일환 음악교수님의 강의도 들었습니다.









교수님의 말씀을 경청하는 아이들!!


장애는 그저 불편한 것이라는 사실을, 우리와 같다는 사실을 배웠습니다. 




캠프의 하이라이트 나눔씨앗 콘서트랍니다~~


나눔씨앗 콘서트를 앞두고 아이들이 직접 레몬에이드도 판매하고~


쿠키도 판매해서 나눔기금을 쌓았습니다.



판매수익금은 전액 나눔씨앗 기금으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가수 김현철씨의 공연모습





 



한국에 오기전 마지막 단체사진







한국에 돌아와서…


나눔씨앗 리더십 캠프를 다녀온 현기는 한국에 도착해서 잘 지내고 있답니다!


캠프에 다녀온 현기의 소감이 인상깊었는데요. “제가 아니면 캠프에 누가 가겠어요?” 라며 어느때보다도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겨울에 더운 나라에 가서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낮선 문화를 경험한 현기는, 나눔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리더십 그리고 더 넓은 세계를 배우고 돌아왔습니다. 공부방에서도 항상 어른스러운 현기는 외국여행의 들 뜬 마음을 주변의 친구들에게 자랑하지 않고 말을 아끼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요. 듬직하고 성실한 현기로 공부방의 그 자리를 지켜주고 있습니다. 






 위스타트 강북마을 리포터 권영성 복지조정자


E-mail westart1004@hanmail.net


자료 출처  http://www.cyworld.com/pickorea


정리 위스타트 운동본부 기획홍보부 양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