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아동 통합지원
겨울나기 난방·방한용품 지원 결과보고✏️

2,691명의 후원자님과 KT&G, 중앙그룹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총 48,000,000원의 후원금이 전국 28개 기관, 256명의 아이들에게 닿았습니다. 2025년 12월부터 2026년 2월까지, 가장 추운 계절을 함께 버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이들에게
‘따뜻한 겨울’이 필요한 이유

지역아동센터, 그룹홈,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이용하는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겨울은 유독 길고 혹독합니다. 난방비가 부족해 보일러를 켜지 못하고 겨울밤을 버티는 아이, 형들이 입던 옷을 물려 입으며 추위를 참는 아이, 이불이 부족해 온 가족이 번갈아 덮던 아이…

이 아이들에게 히터 하나, 이불 한 채, 패딩 한 벌은 단순한 물건이 아닙니다. “나는 소중한 존재” 라는 마음의 온기입니다.

아이들 이야기 1️⃣
“오랜만에 이불도 발로 찼어요”

난방유를 지원받은 강훈이(가명)는 센터에 오자마자 선생님을 찾았습니다. “선생님, 이제 우리 집이 따뜻해졌어요!” 어젯밤 보일러를 켜고 아침까지 푹 잤다며, 오랜만에 이불을 발로 찼다고 했습니다. 추위에 잠을 설치던 아이가 드디어 편안한 밤을 되찾은 것입니다.

같은 기관의 예솔이(가명)도 달라졌습니다. 할머니와 단둘이 사는 예솔이의 할머니는 난방유 지원 이후 “이제 기름 떨어질까봐 걱정 안 해도 되니 마음이 편하다” 고 하셨습니다. 아이와 할머니 모두에게 걱정 하나가 사라진 겨울이었습니다.

아이들 이야기 2️⃣
“캠프에 갈 때 걱정이 없어졌다”

연수(가명)에게는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한 고민이 있었습니다. 방학 캠프에서 함께 옷을 갈아입어야 하는데, 따뜻한 바지가 없었습니다. 어머니는 내복을 입으면 된다고 하셨지만, 또래 친구들 앞에서 내복을 드러내는 건 연수에게 너무 부끄러운 일이었습니다.

따뜻한 바지를 받은 뒤 연수는 “캠프에 갈 때 걱정이 없어졌다” 고 했습니다. 혼자 조용히 안고 있던 걱정 하나가 사라지는 데 필요한 건, 바지 한 벌이었습니다.

아이들 이야기 3️⃣
처음으로 ‘나만의 이불’이 생긴 날

네 아이를 키우는 영진이(가명)네는 열악한 상황에서도 공식적인 증명서가 없어 각종 지원에서 종종 제외되어 왔습니다. 이불이 부족해 온 가족이 번갈아 덮던 집에, 이번에 각자의 이불이 생겼습니다.

처음으로 ‘나만의 이불’ 을 갖게 된 아이들은 이불을 꼭 끌어안고 웃으며 잠자리에 들었다고 합니다. 가장 먼저 전해온 보호자의 반응은 단 한 마디였습니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요.”

아이들 이야기 4️⃣
가장 추웠던 밤, 가장 먼저 찾아간 집

1월 20일, 갑작스러운 한파가 찾아온 날 저녁이었습니다. 전기매트와 이불 배송이 시작되자, 담당 선생님은 바람을 막으려 창문에 담요와 이불을 겹겹이 친 아이의 집을 가장 먼저 찾았습니다.

세 식구는 전기매트를 함께 펴보며 “오늘 밤 따뜻하게 잠을 자겠다” 고 했습니다. 가장 추운 날, 가장 추운 곳에 가장 먼저 닿는 것. 후원자님의 마음이 그렇게 쓰였습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
이렇게 사용되었습니다📋

구분 지출 내역 금액
사업비 난방용품 및 겨울 의류 등 (256가정) 48,000,000원
합계 48,000,000원

✔️ 지원 기관 수 : 28개 (지역아동센터, 그룹홈,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 지원 물품 : 히터, 난방유, 전기매트, 온열담요, 난방텐트, 핫팩, 겨울용 침구 세트, 패딩 점퍼, 겨울용 상하의, 목도리, 장갑 등
✔️ 지원 기간 : 2025년 12월 24일 ~ 2026년 2월 13일

현장에서 전하는 말💌

위스타트는 후원금을 지원해 아이들이 원하는 물건을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아이들의 취향에도 맞고 직접 고르다 보니 애착도 강하고 더욱 기억에 남는 선물이 됩니다. 올 겨울은 아이들에게 특별한 겨울이 되는 것 같아 너무나 감사하고, 일을 하면서도 행복합니다.
— ㅅ지역아동센터 담당 선생님

농어촌 지역의 한 기관 선생님은 이렇게 전했습니다. “이번 지원은 단순한 물품 제공을 넘어 아이들의 건강 증진, 학습 환경 개선, 정서적 안정을 가져왔습니다.” 물품을 전달하며 처음으로 아이들의 주거환경을 가까이 살피게 되었다는 선생님의 말도 있었습니다. 지원이 아이들 삶을 더 세심하게 들여다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이들의 일상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이번 겨울나기 지원은 마무리되었지만, 아이들의 일상은 계속됩니다. 위스타트는 폭염과 장마의 여름, 강추위의 겨울, 그리고 그 사이의 모든 계절에도 아이들 곁을 지키겠습니다. 함께해 주신 후원자님 덕분에 256명의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이들이 사계절을 함께 지켜주세요.

후원자님의 소중한 의견은 위스타트가 더 나은 방향으로 가는 기준이 됩니다. 아래 설문을 통해 이번 지원 후기에 대한 만족도와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