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11년 우리들의 마지막 파티’
(파랑새 봉사단)





 

파랑새 봉사단이 2011년 마지막으로 모여 1년 동안의 즐거운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시나리오 작업을 하며 나눔을 위한 준비들을 하는 시간이 힘들 때도 있었지만, 지나고 보니 반짝거리는 아름다운 추억이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요.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내년에 대한 계획도 세웠습니다. 2011년… 알차게 보냈지만 아쉬운 부분들은 내년에 더 보완할 계획입니다. 내년에는 더욱 새로운 파랑새 봉사단으로 태어나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얘들아! 학교가자’
(예비초등생 부모교육)







7살친구들이 센터에서 입학준비 프로그램을 마무리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이제 학교가야 할 시기가 되었고, 엄마들도 준비를 해야겠죠?

엄마들은 모여서 현직 교사의 강의로 입학에 필요한 실제 필요한 것들을 함께 들었습니다. 

궁금한게 많았던 엄마들은 “영어공부는 언제 시작하면 되나요?”

“준비물은 어떤 것들을 사면 될까요?” 등의 질문들이 쏟아졌답니다. 엄마들은 선생님의 강의와 함께 차근 차근 준비해 나가겠죠?  우리 아이들의 학교 적응기, 기대해주세요~ 



 

#3. Merry Christmas “산타 할머니가 나타나다?”
(예비초등생 입학준비프로그램 종결식)







 그동안 수고해준 7살 친구들 입학 준비 프로그램 종결식과 더불어 크리스마스를 맞아 즐거운 크리스마스 파티를 했습니다. 앗? 파티에 산타 할머니가 나타났어요.  

그동안 산타랑 달라 보이는 모습. 왠지 수상하다며 아이들이 아우성 이었답니다.

“산타할아버지는 그렇게 다리가 짧지 않아요.” “짧은 머리 선생님인거 다 들켰어요.” 

라며 이야기들 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신나는 시간이었다며 즐거워하였습니다. 아이들이 그동안 갖고 싶어 산타할아버지에게 빌고 빌었던 선물이 맞을까요?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기를 바라봅니다. 


#4.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놀이, 엄마가 직접 경험해 보다.
(영,유아 부모교육)

 







아이들과 재활용품을 가지고 크리스마스 트리장식을 만들어 보셨나요? 식빵에 잼을 발라 아이들에게 간식으로 주면서 함께 모양놀이를 해보신 적이 있나요? 아이들과 함께 화장실 타일에 물감으로 세상에서 제일 큰 그림을 그려본 적이 있나요? 집에서 아이들과 할 수 있는 놀이는 무궁무진하답니다. 엄마들이 시간, 여유만 낼 수 있다면 말입니다.

우리 엄마들이 아이들과 집에서 손쉽게 해볼 수 있는 놀이들을 알아보고, 직접 엄마들끼리 아이들과 해보기 위해 실습도 해보았답니다. “이렇게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지 몰랐어요. 집에서 한 번 해 봐야겠어요” 아이들과 함께해주는 지혜로운 부모로 거듭나는 모습 지켜봐 주세요.



#5. ‘안녕 그리고 안녕’
(Korea Hands 통합 멘토링 종결식)









대한민국사회봉사단 1기는 27명으로 2011년 6월~12월, 약 6개월 동안 다문화아동들과 1:1 통합 멘토링 활동을 하였습니다. 그동안 고생한 멘토들을 위해 센터에서 ‘안녕 그리고 안녕’이라는 테마로 작은 파티를 하였습니다. 이날 파티는 준비한 음식을 먹으며 초청강의와 마무리 소감발표시간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날 초청강의로는 아름다운배움 대표 고원형 선생님의 ‘대학생리더쉽’에 관한 것이었는데요. 멘토링 종결이 된 후 새로운 것을 다시 시작하는 멘토들에게 좋은 시간이었다는 평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멘티들의 영상편지를 보며 멘토링 활동에 대해서 서로 돌아보고, 코리아핸즈 멘토링 2기의 방향성에 대해서도 함께 모색해보았습니다. 멘토들의 열정만큼이나 매우 좋은 의견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2012년 코리아핸즈 2기는 꼭 1기 여러분의 의견을 반영하여 진행하겠습니다. 

다문화 아동들에게 좋은 영향을 준 우리 대한민국사회봉사단 코리아핸즈 멘토님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멘토링 파티 주제처럼 우리 또 만나요.


#6.따뜻한 겨울나기
(‘웃어요, 할머니’ 조부모자조모임)









웃어요, 할머니 조부모자조모임에서는 추운 겨울, 어떻게 하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하였습니다. 할머니들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에서 나눌 수 있는 것을 찾아보았습니다. 그건 바로 ‘손 뜨게질’이었습니다. 할머니들은 젊었을 때 없는 살림에 옷을 살 형편이 되지 않아 손수 뜨개질을 하여 입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조모임의 모든 할머니가 뜨개질 전문가입니다. 고민 끝에 할머니들과 함께 세이브더칠드런의 신생아모자뜨기 캠페인에 함께 참여하기로 하였습니다. 신생아 모자는 어떤 사이즈로 만들어야 할지, 어떤 디자인으로 만들어야 튼튼한 모자가 될지, 방울은 어떻게 만들 것 인지 등 1시간 동안 열띤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결정 후 모자뜨기는 일사천리 이루어졌습니다. 시간 내에 다 하지 못하고 할머니들 각자 집으로 돌아가셨는데요. 할머니들의 정성이 담긴 모자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글·사진 : 안산 We Start 글로벌아동센터
Tel : 070-7730-2090
E-mail : rhkd10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