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아동 통합지원
겨울방학 결식아동 지원 결과보고✏️

397명의 아이들이 이번 겨울방학을 조금 더 든든하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돌고도네이션, 연탄런(중앙그룹·KT&G 후원), 네이버 해피빈, 그리고 위스타트 후원자님들의 나눔이 모여 약 3,700만 원 규모의 식료품이 전국 12개 기관을 통해 전달되었습니다.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방학이 되면 급식이 멈춥니다

학교가 문을 닫으면 아이들의 점심도 함께 사라집니다. 보호자가 늦게까지 일하거나 돌봄이 어려운 가정에서는 방학 동안 아이가 혼자 끼니를 챙겨야 하는 날이 이어집니다. 라면이나 간편식으로 식사를 대신하는 일이 반복되고, 조리기구를 다루다 다칠까 걱정하는 보호자도 적지 않습니다.

위스타트는 돌봄의 공백이 커지는 방학 동안 결식 위기에 놓인 아동·청소년이 집에서도 안전하고 든든하게 한 끼를 먹을 수 있도록 식료품 세트를 지원했습니다.

아이들 이야기 1️⃣
“이거 엄마가 정말 좋아할 거예요”

영서(가명)는 무거운 식료품 상자를 받아 들고도 내려놓지 않았습니다. 곧장 집으로 가져가겠다며 꼭 끌어안은 채 조용히 말했습니다.

“이거 엄마가 정말 좋아할 거예요.”

이후 영서는 센터에 와서 달라진 일상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컵밥을 먹었어요”, “미역국에 밥 먹고 왔어요.” 끼니 걱정이 조금 줄어들자 아이의 표정도, 대화도 한결 밝아졌습니다. 하루 세 번의 식사가 당연하지 않았던 아이에게, 이번 지원은 방학을 안정적으로 버티는 힘이 되었습니다.

아이들 이야기 2️⃣
“이건 제가 할 수 있어요”

지훈이(가명)는 방학이면 혼자 식사를 준비해야 하는 날이 많습니다.

이전에 조리기구를 다루다 다친 적이 있어 보호자가 늘 마음을 졸였습니다. 이번에 전달된 식료품 세트를 받은 뒤 지훈이는 전자레인지에 밥과 국을 데워 한 끼를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그릇을 식탁에 내려놓으며 환하게 웃었습니다.

“이건 제가 할 수 있어요.”

누군가 대신 차려준 밥상은 아니었지만,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식사가 곁에 있다는 사실만으로 아이의 방학은 달라졌습니다. 스스로 식사를 준비하는 작은 경험이 아이에게 자신감이 되었습니다.

📊 후원금 사용 내역

구분 지출 내역 금액
사업비 식료품 세트 (397명) 약 37,000,000원
합계 약 37,000,000원

 

  • ✔️ 지원 기간 : 2025년 12월 ~ 2026년 3월
  • ✔️ 지원 기관 수 : 12개 (지역아동센터 등)
  • ✔️ 지원 아동 수 : 397명
  • ✔️ 지원 물품 : 즉석밥, 레토르트 국, 김, 스팸, 컵밥 등 방학 중 혼자서도 안전하게 준비할 수 있는 식품으로 구성
  • ✔️ 후원 : 돌고도네이션, 연탄런(중앙그룹·KT&G 후원), 네이버 해피빈, 위스타트 후원자

한 끼의 안심이 하루의 안정으로

가족들은 전했습니다.
“방학 동안 아이 식사를 걱정했는데 마음이 놓인다.”

누군가에게는 익숙한 식재료일 수 있지만, 아이들에게는 하루를 버티는 끼니였고 보호자에게는 잠시나마 걱정을 덜 수 있는 도움이었습니다. 방학처럼 돌봄의 공백이 커지는 시기일수록, 아이들의 식사는 더욱 구체적인 도움을 필요로 합니다.

위스타트는 앞으로도 아이들의 일상에 꼭 필요한 지원이 무엇인지 살피며, 한 끼의 안심이 하루의 안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하겠습니다.

아이들의 끼니를 사계절 내내 지켜주세요.

후원자님의 소중한 의견은 위스타트가 더 나은 방향으로 가는 기준이 됩니다. 아래 설문을 통해 이번 지원 후기에 대한 만족도와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