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반짝 빛나는 조명박물관 체험기
4월 28일 토요일, 양주시에 있는 필룩스 조명박물관을 약 25명의 아동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기관에서 도움을 주셨습니다. 오랜만의 문화체험에 아이들은 한 껏 들떠 있는 모습 이었습니다.
옹기종기 모여 버스를 타고 드디어 조명박물관에 도착! 주말이라 생각보다 차가 많이 밀려 예상시간 보다 늦게 도착 하였습니다. 단체사진을 함께 찍은 후 “똥박사,뿡박사”가 나와 싸이언스 펀 공연을 하였는데요. 아이들이 다녀온 후에도 가장 재미있고 신기 했던 프로그램 중 하나로 꼽았답니다. 물병에 드라이아이스를 넣고 뚜껑에 풍선을 꽂아 풍선이 부풀어 터지는 것을 이용해 끝말잇기를 하였습니다. 우리 아이들도 대표로 나와 게임에 참여하여 보는 즐거움을 더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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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가지 신기하고 즐거웠던 것은 여러 가지 기체를 섞어 쉐이크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보는 내내 우리 아이들의 표정은 연신 신기해하며 즐거운 웃음소리가 가득 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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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로 내려가서 여러 가지 조명으로 이루어진 박물관을 관람 하였는데요. 아이들은 강한 빛이 만들어 내는 그림자에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 곳 에는 병원과 아파트에 사용된 여러 가지 조명들이 있었는데, 아이들은 그 아파트에서 살고 싶다는 이야기도 했답니다.
오고 가는 길이 멀고 힘들기도 하였지만, 아이들은 오는 내내 즐겁고 밝은 목소리로 다음에 또 오자는 말을 하였습니다. 오늘의 추억이 오래도록 즐겁게 기억 되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