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와 함께하는

아동영양지원프로젝트 “내 건강은 내가 지킨다!”




삼성SDS사내식당 「한 끼, 나눔의 날」에 참여해 주신 임직원들의 기부금은 

위스타트 센터 저소득층 가정 아동/청소년을 위한 영양급식 프로젝트에 활용됩니다.

양주시 위스타트 광적마을에서는 지난 4월 28일(토)에 삼성SDS의 지원으로 약 40명의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요리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의 주제는 바로~ “내 건강은 내가 지킨다” 아이들 스스로 집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이용한 “라이스 핫도그” 만들기!! 







최근 인스턴트 음식에 익숙해져 있는 아이들에게 바른 먹거리에 대한 교육을 통하여, 우리 몸에 좋은 음식과 해로운 음식에 대하여 알고, 인스턴트 식품이 우리 몸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른 식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요리 교육 전문 강사님과 함께 바른 식생활 교육으로 시작하였습니다. 









피망, 양파, 당근, 파프리카 등 각종 야채를 다져서 후라이팬에 볶은 후, 밥과 함께 잘 썩어 야채 볶음밥을 만들어요. 야채 볶음밥 안에 소세지를 넣고 동그란 달걀모양으로 만든 다음 계란과 튀김가루를 입힌 후 포도씨유로 고소하게 살짝만 튀겨주면 노릇노릇 건강한 ‘라이스 핫도그’ 완성! 아이들이 싫다고 하던 피망, 당근, 양파 등 야채도 맛있게 냠냠~ ^ㅡ^

야채를 썰면서 힘들어 하는 친구들.. 양파, 피망이 싫다고 떼쓰는 친구들… 그러나 그 모습은 무척이나 행복해 보였습니다. 앞치마를 멋지게 입고 요리를 하는 시간 동안은 친구와의 다툼도 없고 서로에게 양보하는 의젓한 위스타트 광적마을 친구들의 모습이었습니다. 직접 만든 요리를 친구들 선생님과 함께 나누어 먹으며 그동안 내가 좋아했던 음식들과 싫어했던 음식들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는 “내건강은 내가 지킨다” 는 생각으로 인스턴트 음식을 먹을 때는 꼭 세 번 생각하고 먹겠다는 친구들의 다짐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친구들의 작은 소망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는 가족이랑 같이 요리하고 싶어요~”

삼성SDS가 지원하는 아동영양지원 프로젝트 하반기 사업은 가족과 함께 만든 맛있는 요리를 먹으며 오순도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여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을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는 추억을 선사하고 싶습니다. 

올바른 식생활 경험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삼성SDS, 고맙습니다.




글·사진 : We Start 양주광적마을 이헌경 리포터


Tel 031-836-8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