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Happy Together”




따스한 햇살의 5월이 더욱 빛나는 이유는 아이들의 웃음꽃이 피어나는 “어린이날”이 있기 때문입니다. 5월이면 어린이날, 어버이날, 가족행사 등 많은 행사로 분주해지지만 올해도 역시 화사한 햇살처럼 해맑은 아이들의 웃음꽃을 기대하며 We Start 강북마을은 특별한 어린이날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름 하야 “Happy Together” 



아이들이 더 행복할 수 있다면!!

어린이날을 앞둔 5월 2일 행사를 준비하는 직원들의 발걸음이 바쁘게 움직입니다. We Start 공부방을 이용하고 있는 아이들 중 52명의 아이들이 강당에 모이기 시작했고 We Start 강북마을 이종숙 관장님의 따뜻한 인사말로 아이들의 파티가 시작 되었습니다. 





 

아이들의 탄성과 호기심을 끌어낼 “Magic Show”!!

호기심과 의심으로 가득 찬 눈빛으로 공연을 지켜보던 아이들은 마술사의 손동작 하나하나에 박수를 치고 탄성을 지르며 즐거워했습니다. 마술공연 중에서도 비둘기가 나오는 공연을 가장 즐거워했으며 마지막 특별순서로 어린이 중 한명이 나와 함께 마술에 참여하면서 잊지 못할 경험을 했습니다.

 




우리는 일심동체!! 

1시간 정도의 마술공연이 끝나고 어린이들은 공동체 게임 시간을 가졌습니다. 각조에 1학년부터 6학년 아이들을 고르게 배치하여 10개의 조를 편성한 후 각 코스에서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는 시간을 통해 아이들이 재미뿐만 아니라 공동체로서 협동하는 마음을 나누길 기대하며 준비된 시간이었습니다. 6학년 아이들은 1학년 동생들을 챙겨주고, 미션수행 중 지친 친구를 도와 힘을 합하는 모습을 보여준 우리 아이들이 대견 했습니다. 

행사를 마친 후 대부분이 아이들의 공동체 놀이를 통하여 하나의 목표를 향해서 함께 나아가는 협동을 경험했다고 합니다.  

  






Happy Together!!

저녁식사 후 We Start에서 준비한 멋진 선물을 안고 돌아가는 아이들의 밝은 표정이 행사를 준비한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마음을 흐뭇하게 하였습니다. 5월의 따스한 햇살처럼 아이들의 얼굴에 함박 웃음꽃이 항상 피어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는 We Start 강북마을이 되겠습니다.





글·사진 : We Start 강북마을 권영성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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