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순간에 무너져버린 일상 반짝이는 눈을 가진 재원이(가명, 12세)는 어머니와 단 둘이 살고 있습니다. 남편과 이혼한 후, 어머니는 홀로 자폐 2급을 가진 재원이를 키우기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생활하셨습니다. 재원이는 어머니의 사랑으로 느리지만 조금씩 성장했고, 어머니는 아이와 눈을 맞추며 소통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했습니다. 그러나 한 순간의 사건으로 재원이와 어머니의 일상은 무너져버렸습니다. 어머니께서 집단 폭행을 당한 것입니다. 아무런 이유 없이 여러 명에게 폭행을...
씩씩하고 활발한 장난꾸러기였던 준호(가명, 12세) 준호가 어렸을 때, 어머니는 생활비를 벌기 위해 밤낮으로 일을 하러 나가며 남편에게 아이를 맡겼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다섯 살 준호가 일을 나가려는 엄마의 옷자락을 붙잡고 울며 떼를 썼습니다. “엄마, 오늘은 일 안가면 안돼요? 일하러 가지 말아요...” 평소 떼를 쓰는 아이가 아니라 이상한 생각이 든 어머니는 아이의 몸을 살펴보다가 덜컥 가슴이 내려앉았습니다. 준호의 작은 몸이 멍 자국으로 가득했던 것입니다. 착한...
아픈 엄마를 두고 떠난 아빠 강원도에 살고 있는 현민이(가명, 13세)는 조용하지만 씩씩한 아이입니다. 현민이가 다섯 살이 되던 해, 어머니는 유방암 3기 판정을 받았습니다. 어머니는 어린 두 아들을 생각하며 항암치료를 열심히 받았지만, 간까지 암이 전이되어 여전히 힘든 치료를 이어가고 계십니다. 그러던 중, 현민이 부모님은 이혼하게 되었습니다. 아버지는 몸이 아픈 아내와 어린 두 아들에게 어떤 경제적 도움도 주지 않은 채 가족을 떠났습니다.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세...
물이 새는 천장, 깨져 버린 바닥 타일, 벗겨진 벽지. 낡고 망가진 곳이 많았던 선희네 집... 열악한 환경에서도 선희는 원망이나 불평 하나 없이 씩씩하게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선희 모금 스토리 바로가기 ↑ (클릭) 위스타트는 선희와 아버지가 안전한 환경에서 안정적인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홈페이지와 해피빈을 통해 모금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900여 명의 후원자님과 KT&G 임직원 여러분께서 선희에게 응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900만원에 가까운 후원금이 모금되었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여전히 차가운 밥상을 외롭게 마주하고 있는 아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위스타트는 '제대로 된 한끼'캠페인을 통해 많은 분들께 아이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제대로 된 한 끼' 캠페인 페이지 바로가기 지난 겨울 방학에는 위스타트 홈페이지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1,500명이 넘는 후원자님들께서 캠페인에 참여해주셨습니다.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보내주신 소중한 후원금이 모여 아이들에게는 따뜻하고 든든한 한 끼 식사가 되었습니다. 진심 어린 응원의 말과...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아 외로움에 익숙했던 혜지. ADHD와 우울, 불안으로 친구들과 함께 하는 것이 어려웠기 때문에 11살 혜지의 유일한 친구는 강아지 '두부'였습니다. 혜지 모금 스토리 바로가기 ↑ (클릭) 그러나 165명의 후원자님과 케이티앤지 임직원분들을 만난 이후, 혜지에게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중단했던 상담과 약물치료를 정기적으로 받기 시작했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태권도를 배우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혜지는 불안과 우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