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싱어즈 콘서트, 오!놀라워라

6월 11일 토요일, 비가 올 것 같이 하늘이 조금 흐려지던 오후

홍대 aA디자인 뮤지엄에서 오!싱어즈 하우스 콘서트가 있었습니다.

오!싱어즈는 여성중앙 나눔 합창단으로서 창립된지 벌써 6주년이라고 합니다.

이번 행사는 바자회와 함께 콘서트를 준비하셨는데요,

더욱 뜻깊은 6주년 행사를 만들기 위해서 바자회에서 생긴 수익금 전부를 저희 위스타트에 기부해주시기로 하셨습니다. ^^

저희도 행사 시작전에 도착해서 홍보부스를 꾸미고, 브레댄코에서 후원해주신 쿠키도 세팅하고, 바쁘게 바쁘게 움직였답니다.

행사 시작전 벌써부터 많은 분들이 자리를 채워주셨네요.

이번 행사를 위해 힘써주신 분들, 그리고 여성중앙 독자님들, 그리고 합창 단원들의 지인들, 그리고 그 외에 또 많은 분들이 함께 자리해주셨습니다.

리허설을 하고 있는 오!싱어즈 합창단의 모습도 찰칵-

(리허설부터 감동받았다는)

바자회를 준비하는 다른 부스들!

품목이 아주 다양했습니다. 그릇, 와인, 뷰티용품, 가방, 악세사리, 가구, 청소기, 미술품 등등

기존 가격보다 훨씬 저렴하게 살 수도 있고, 동시에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해 기부도 되고!

여러가지 부스들이 준비를 끝내고

제이콘텐트리 윤경혜 대표님께서 행사를 열어주셨습니다.

이후에 자유롭게 음식도 드시고 바자회도 구경하면서 오!싱어즈의 공연을 기다렸습니다.

바자회는 4시부터 상시진행되었고, 공연은 5시 30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드디어 시작된 여성중앙 오!싱어즈 나눔 합창단의 콘서트~

환상적인 공연으로 1부가 마무리 되고 2부가 시작될 때 여성중앙 안지선 편집장님께서 이번 행사에 자리해주신 특별한 분들을 한분 한분 소개해주셨습니다.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오늘 오!싱어즈 행사가 만들어졌다고 하시면서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으셨습니다.

특별히 저희 위스타트에 대해서도 소개해 주시면서 우리 주변에 있는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관심의 끈을 놓지 말자고 당부의 말씀도 하셨습니다.

오!싱어즈 합창단의 무대가 끝나고, 관객들은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보내주셨습니다.

너무너무 놀라운 실력들이세요!

이번 여성중앙 행사에 함께 참여하게 되어 참으로 뜻깊은 시간이었고,

또 저희 위스타트에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