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영이

올해로 중학교 2학년이 된 지영이(가명)는 부모님, 오빠 그리고 7살 남동생과 살고 있습니다. 아버지께서는 오토바이 사고로 머리를 크게 다치신 이후로 심신의 어려움을 겪어왔기 때문에 일을 하기가 힘드십니다.

2년 전 지영이 가족은 지인의 소개로 동네의 한 빌라의 청소와 관리를 맡기로 하고 건물 지하에 방 1개와 주방 겸 거실 1개로 되어 있는 집에 무료로 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임대계약이 만료되어 6월말까지 현재 집에서 나가야 하는 상황이 닥쳤습니다. 지역아동센터 조리교사를 하며 받는 급여와 기초생활수급 가정에 지급되는 급여로는 아버지의 치료와 세 자녀의 교육 등 한 가족의 생계를 꾸리기엔 턱없이 부족합니다. 항상 부족한 생활비로 살다보니 저축은커녕 빚까지 진 상황입니다. 지금 살고 있는 집은 다섯 식구가 살기에는 좁지만 그래도 감사하며 살았는데, 이제 어떻게 살아갈지 막막한 상황입니다. 지영이의 가족은 하루하루 깊은 한숨만 쉬며 살고 있습니다.

지영이는 센터에서 큰 언니 역할을 잘합니다. 차분한 성격으로 센터 선생님들을 도와서 아이들을 잘 챙깁니다. 그리고 손재주가 많아서, 어린 친구들에게 비즈 공예와 종이접기를 잘 가르칩니다. 이런 지영이는 나중에 어른이 되면 유치원 선생님이 되고 싶다고 합니다. 그래서 가정에 보탬도 되고 싶다고 말합니다. 착한 지영이가 안정적인 주거 환경에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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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후원금은 지영이와 같은 국내 저소득 가정아동을 위한 복지, 교육, 건강을 지원하는데에 사용됩니다.

일시후원계좌 : 국민은행 815601-04-119224 (사)위스타트

 

중간 후기 보기 >>> http://westart.or.kr/archives/329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