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8일, 디자인 특화교육프로그램 ‘드림디자인스쿨’ 작품 전시회가 개막하였습니다.
지난 5개월 동안 서초구 우면지역아동센와 관악구 지역아동센터 26명의 아동이 드로잉, 정크아트, 북디자인 등 실생활과 관련된 디자인 수업을 듣고, 특별활동에 참가하였습니다. 그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로 ‘해피포레스트’전시회를 열었습니다.
전시회는 아동의 개인작품, 합동 작품 그리고 아동 작품에서 모티브가 된 디지털 작품으로 구성 된 4개의 섹션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전시회 첫 날, 오프닝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서 후원사인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
위스타트의 관계자들과 이 날의 주인공인 아동들이 모였습니다.
서로 인사를 하고, 각 센터의 어린이 대표들의 프로그램 참가 소감을 들었습니다.
한 아이의 소감 발표 중 디자인 수업을 받을 때 마음을 표현할 수 있어서 좋았고,
그래서 학업 스트레스를 잊을 수 있었다‘라며 솔직하고 뭉클한 마음의 소리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전시회에 걸린 자신의 작품을 신기해하기도 하고, 뿌듯한 마음으로 작품 앞에서 사진도 찍었습니다.
단체 기념 촬영 후 간단한 다과회 및 관람을 하는 것으로 행사를 마쳤습니다.
‘해피포레스트’전시회는 3월 4일까지 신사동 피프티피프티에서 관람이 가능하니, 아이들의 상상의 숲으로 놀러오세요.
* 드림디자인스쿨 작품 전시회 ‘2017 해피포레스트: 아이들의 상상의 숲’
– 기간: 2018.02.28(수) ~ 2018.03.04(일)
– 시간: 12:00 ~ 21:00 (3/4 일요일은 오후 3시까지)
– 장소: 피프티피프티(FIFTYFIFTY)갤러리(서울 강남구 논현로153길 53)
– 주최/주관: 사단법인 위스타트
– 후원: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