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위스타트는?
위스타트 10년을 맞는 2014년. 위스타트 사무국 식구들 모두 지금까지의 1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10년을 준비하는 시간으로 꽉 채워졌던 2014년의 봄이었습니다. 위스타트 10주년 기념식 준비를 비롯, 백서와 다큐멘터리 제작 그리고 기획 기사 보도를 위해 꼼꼼히 살피며 차근차근 준비했습니다. 이렇게 바쁘게 흘러가던 시간들 가운데, 4월 16일 오전 속보로 나오던 뉴스는 영원히 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세월호 침몰 사고로 현장 소식이 연일 보도되는 상황에서 안타까움과...
“위스타트는 언제, 어디든 꿈을 향해 달려갈 수 있게 해 주는 자전거입니다.”
[message_box title="" color="red"]위스타트 10주년 백서를 통해 위스타트와 함께했던 아이들, 선생님, 기부자 분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위스타트 아동, 선생님, 기부자 분들이 이야기하는 “위스타트는 OOO이다” 백서에 담지 못했던 이야기들까지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이야기를 시리즈로 연재합니다.[/message_box] 위스타트를 만나기 전, 우리 가족은 야자나무로 지어진 집에서 살았습니다. 비가 오는 날이면 천장에서 물이 새서 집...
[마음산책] 노력해도 상황이 나아지지 않을 때
며칠 전 텍사스에서 추신수 선수로부터 연락이 왔다. 내 책으로 인연이 되어 자주 안부를 묻는 사이가 됐는데, 지난달 타석에서의 성적이 예전보다 좋지 않아서 어떻게 이번 슬럼프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지를 물어왔다. 외국에서 혼자 외롭게 분투하는 추신수 선수를 보면 내 동생 일처럼 걱정이 된다. 높은 연봉을 받는 만큼 그에 상응하는 성적을 내서 팀 우승에 기여하고 팬들의 기대에 보답해야 한다는 심적 부담이 클 수밖에 없을 것이다. 먼저 슬럼프를 벗어나기 위해 어떤...
“위스타트는 태산이고 바다이다”
[message_box title="" color="red"]위스타트 10주년 백서를 통해 위스타트와 함께했던 아이들, 선생님, 기부자 분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위스타트 아동, 선생님, 기부자 분들이 이야기하는 “위스타트는 OOO이다” 백서에 담지 못했던 이야기들까지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이야기를 시리즈로 연재합니다.[/message_box] 신문을 통해 위스타트를 알게 되었고, 그 이후부터 작은 금액이지만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여 후원을 시작하게...
“위스타트는 소나기가 내렸을 때 쉴 수 있는 소나무다.”
[message_box title="" color="red"]위스타트 10주년 백서를 통해 위스타트와 함께했던 아이들, 선생님, 기부자 분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위스타트 아동, 선생님, 기부자 분들이 이야기하는 “위스타트는 OOO이다” 백서에 담지 못했던 이야기들까지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이야기를 시리즈로 연재합니다.[/message_box] 살다보면 누구나 어렵고 힘든 순간을 맞이합니다. 그런데 그런 고난의 순간은 이상하게도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 갑자기...
[마음 산책] 사랑 속에서 살아가기
얼마 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의 심리학과 교수가 쓴 『LOVE 2.0』이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다. 저자 바버라 프레드릭슨(Barbara Fredrickson) 교수는 인간의 가장 보편적이면서도 소중한 감정이라 할 수 있는 ‘사랑’을 연구하는 심리학자다. 이 책을 관심 있게 본 이유는 저자가 펼치는 사랑에 대한 흥미로운 주장 때문이었다. 그녀의 말에 따르면 우리가 흔히 사랑이라고 하면 남녀 간의 사랑을 먼저 떠올리지만 우리는 살면서 주변의 친구나 동료, 이웃, 심지어는...
“We Start는 나비효과다.”
저의 좌우명은 人生不學 如冥冥夜行 (인생불학 여명명야행) 입니다. ‘사람이 살면서 배우지 않으면 어두운 밤길을 다니는 것 같다’는 강태공의 말입니다. 청소년기 불량학생들과 어울려 지내면서도 마음 속 꿈을 놓지 않았기에 회사원이 되었고, 지금은 아동과 청소년 복지기관을 설립하는 것으로 목표로 삼고, 사회복지사 자격증도 취득했습니다. 그 즈음, 서울도시가스 경기지사로 발령을 받았고, 청소년 교육복지기관인 ‘배움누리센터’로 정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서울도시가스 경기지사...
[마음산책] 트라이앵글 사건
[일러스트=강일구] 백 년 전만 해도 미국은 하루 평균 100여 명의 사람이 직장에서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이했다고 한다. 당시만 해도 광산이 무너지거나 배가 뒤집히거나 기차가 충돌하거나 공장이 불타는 사고가 아주 흔한 일상처럼 벌어졌다고 한다. 미국 경제는 19세기 후반부터 철강과 철도산업을 선두로 기계를 이용하는 제조업이 크게 발전하면서 영국이나 독일 경제를 능가하는 산업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었다. 유럽에서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이민자들 덕분에 값싼 노동력이 풍부했으며...
‘착한 소비’가 만드는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기부’
40년 전통의 영국 디자이너가 만든 RAVEL 시계를 구입하시면
판매 금액의 일부가 위스타트 아동을 위해 기부됩니다.


![[마음산책] 노력해도 상황이 나아지지 않을 때](https://westart.or.kr/wp-content/uploads/2014/10/htm_201407040184010101012-400x250.jpg)


![[마음 산책] 사랑 속에서 살아가기](https://westart.or.kr/wp-content/uploads/2014/06/htm_20140605234818101010121-400x25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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