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자 나눔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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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자 나눔장터는 2005년 중앙일보 창간 40주년 기념행사로 기획되어 2021년까지 17회에 걸쳐 서울, 부산, 대전, 대구, 전주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위아자 나눔장터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벼룩시장입니다. 내가 안 쓰는 물건을 사고팔아 생긴 수익금을 저소득층 아동돕기에 기부하는 행사로 재활용·나눔 문화의 친환경적 생활방식을 확산시켰습니다.

2009년부터는 미국 LA와 시카고에서도 나눔장터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위아자 나눔장터에는 매년 35만명에 이르는 시민들이 참여, 직접 현장에서 재사용, 나눔, 자원봉사, 친환경 의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공유합니다. 특히, 정치, 경제, 문화, 스포츠, 연예, 종교 등 사회지도층 및 각계 명사들의 소장품 기부를 장려하고, 기증된 물품은 경매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여 노블레스 오블리주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데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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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자 나눔장터 STORY

[2018 위아자] 손흥민 유니폼, 박성현 티셔츠

[2018 위아자] 손흥민 유니폼, 박성현 티셔츠

나눔 장터를 위한 기증 행렬에 스포츠 스타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이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때 전국을 흔들었던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역들도 애장품을 보내왔습니다. ‘손세이셔널’ 손흥민 선수와 팀 막내이자 에이스 이승우 선수는 사인 유니폼과 축구화를, 골키퍼 조현우는 사인 유니폼과 장갑을 기증했습니다. 스타 프로골퍼들도 대거 참여했습니다. 지난 14일 미국 LPGA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우승으로 LPGA 3승을 거둔 전인지 선수는 지난해부터...

[2018 위아자] 스타들의 사랑 나눔

[2018 위아자] 스타들의 사랑 나눔

6일 앞으로 다가온 ‘2018 위아자 나눔장터’에서는 유명 배우나 아이돌의 애장품을 직접 보고 구입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드라마 ‘도깨비’로 각종 신드롬을 일으켰던 배우 공유는 평소 착용하던 티셔츠 2장에 친필 사인을 넣어 보내왔습니다. ‘인간 비타민’이라 불리는 배우 정유미는 사인한 가방, 배우 윤계상은 재킷을 기증했습니다.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는 모델 출신 배우 안재현은 아끼는 브랜드의 후드 티셔츠와 맨투맨 셔츠를 내놨습니다. 후드 티셔츠는 리복과 크리틱이...

[2018 위아자] 정·재계 인사가 내놓은 애장품

[2018 위아자] 정·재계 인사가 내놓은 애장품

2018 위아자 나눔장터에 정·재계에서도 각별한 의미가 담긴 기증품이 줄을 이었습니다. 황창규 KT 회장은 할아버지인 매산(梅汕) 황영두(1881~1957) 화백의 도록 다섯 권과 자신이 직접 촬영한 사진을 액자에 담아 기증했습니다. 황 회장은 “할아버지는 15세 때 고종 황제 어전에서 시필하고 칭찬을 받았던 분”이라며 “매일 아침 할아버지가 그린 매화 그림을 보며 새로운 용기를 얻는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은 황 회장이 2012년 스위스 취리히에서 호수를 직접 촬영한...

 

위아자 나눔장터 17년 성과

  판매수익금(기부금 총액) = 22억 459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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