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자 나눔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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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자 나눔장터는 2005년 중앙일보 창간 40주년 기념행사로 기획되어 2021년까지 17회에 걸쳐 서울, 부산, 대전, 대구, 전주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위아자 나눔장터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벼룩시장입니다. 내가 안 쓰는 물건을 사고팔아 생긴 수익금을 저소득층 아동돕기에 기부하는 행사로 재활용·나눔 문화의 친환경적 생활방식을 확산시켰습니다.

2009년부터는 미국 LA와 시카고에서도 나눔장터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위아자 나눔장터에는 매년 35만명에 이르는 시민들이 참여, 직접 현장에서 재사용, 나눔, 자원봉사, 친환경 의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공유합니다. 특히, 정치, 경제, 문화, 스포츠, 연예, 종교 등 사회지도층 및 각계 명사들의 소장품 기부를 장려하고, 기증된 물품은 경매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여 노블레스 오블리주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데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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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자 나눔장터 STORY

[위아자 나눔장터] 비보이 공연에 버블쇼 가족신문도 만들어요

볼거리·즐길거리 풍성 전주 위아자나눔장터는 다양한 이벤트, 체험거리가 많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낮 12시 개막하는 장터는 용머리 풍물패의 식전 길놀이 행사로 분위기를 띄운다. 개막식 후에는 사회적 기업 ‘아퀴’가 출연해 흥겨운 난타공연을 펼친다. 행사의 중간에는 명사기증품 경매와 함께 비보이댄스팀이 나와 열기를 북돋운다. 경력 9~10년의 지역활동 그룹인 ‘이스트 기네스’의 7~8명이 나와 비트박스, 비보이 댄스 등을 선보인다. 어린이들을 위한 버블쇼도 이어진다....

‘위아자 나눔장터’ 20일 개최…애장품 기증 잇따라

[앵커] 오는 20일, 일요일이죠. 서울과 부산 등 전국 네 곳에서 위아자 나눔 장터가 열립니다. 명사와 스타들이 기부한 애장품은 당일 경매를 통해 일반 시민들에게 판매될 예정인데요. 이들이 전해온 애장품, 최종혁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기자] 문학계의 거장 조정래 소설가는 대하소설 '아리랑' 집필 당시 쓰던 안경을 기증했습니다. [조정래/소설가 : 나를 좋아하는 어느 독자가 이 안경을 가지고 사용한다면 나와 만나는 것이 되고, 세상을 위한 밝은 선행을 한 영혼의 교감이...

유재석, ‘위아자’ 자선행사에 가방·운동·선글라스 기증 ‘역시 유느님’

유재석, ‘위아자’ 자선행사에 가방·운동·선글라스 기증 ‘역시 유느님’

'국민 MC' 유재석이 저소득층 어린이를 돕는 '위아자' 나눔장터에 애장품 석 점을 기증했다. 유재석이 20일 서울·부산·대전·전주 등 4곳에서 동시에 열리는 제9회 '위아자' 나눔장터에 가방·운동화·선글라스 등 애장품을 내놓았다. 2005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위아자'는 사용하던 물건을 시민끼리 사고 팔아 수익금을 저소득층 어린이를 돕는 국내 최대 규모 나눔장터다. 해마다 각계각층의 명사들도 '위아자'의 최고 인기 코너인 스타 경매장에 애장품을 내놓으며 나눔 운동에 참여하고...

 

위아자 나눔장터 17년 성과

  판매수익금(기부금 총액) = 22억 459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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