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자 나눔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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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자 나눔장터는 2005년 중앙일보 창간 40주년 기념행사로 기획되어 2021년까지 17회에 걸쳐 서울, 부산, 대전, 대구, 전주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위아자 나눔장터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벼룩시장입니다. 내가 안 쓰는 물건을 사고팔아 생긴 수익금을 저소득층 아동돕기에 기부하는 행사로 재활용·나눔 문화의 친환경적 생활방식을 확산시켰습니다.

2009년부터는 미국 LA와 시카고에서도 나눔장터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위아자 나눔장터에는 매년 35만명에 이르는 시민들이 참여, 직접 현장에서 재사용, 나눔, 자원봉사, 친환경 의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공유합니다. 특히, 정치, 경제, 문화, 스포츠, 연예, 종교 등 사회지도층 및 각계 명사들의 소장품 기부를 장려하고, 기증된 물품은 경매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여 노블레스 오블리주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데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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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자 나눔장터 STORY

[중앙일보]장쯔이 치파오 경매 가장 치열 … 이희호 여사 도자기 최고가

[위아자 나눔장터] 새 주인 품에 안긴 명사 기증품 MB 공군점퍼·사진액자 70만원 싸이 ‘강남스타일 셔츠’ 25만원 장쯔이 치파오   “여기 50만원!” “나는 70!”‘40만원에 사실 분 없느냐’는 사회자의 재촉에 아저씨 둘이 갑자기 목소리를 높여 경합을 벌이기 시작했다. 16일 오후 1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무대에서 열린 명사 기증품 경매 현장. 이날 경매에선 중국의 인기 여배우 장쯔이(章子怡·33)의 중국 전통의상 치파오(旗袍)를 사려는 경쟁이...

[중앙일보]고양 화수초등 어린이들 “급성 백혈병 친구 도우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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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자 나눔장터 이모저모 사회적 기업 33곳 재활용 박람회 시계·가구·악기 수리병원도 북적 위아자 나눔장터를 찾은 외국인을 위해 통역봉사에 나선 김한솔·이웅배·장봉준씨(왼쪽부터).   “인라인스케이트, 가방, 신발… 새것처럼 깨끗하고 저렴한 물건 많아요!”14일 오후 1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위아자 나눔장터. 이곳에 ‘작은 가게’를 연 이명기(12·이대부속초6)군의 목소리가 우렁찼다. 이군은 어릴 적 모은 유희왕카드, 저학년 때 이용하던 책가방, 작아서 신지 못하는...

[중앙일보] 위아자 장터 … 이웃과 나눠 행복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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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사랑 나눔 바람이 불었다. 위아자 나눔장터가 14일 ‘나누면 경제도 튼튼! 지구도 튼튼!’이라는 주제로 서울·부산·대전·전주 4개 도시에서 열렸다. 부산 나눔장터가 열린 해운대 벡스코 야외전시장이 많은 시민으로 북적이고 있다. 이날 장터를 통해 모인 기부금은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돕는 위스타트 운동에 쓰인다. 송봉근 기자 [bksong@joongang.co.kr] 원문보기...

 

위아자 나눔장터 17년 성과

  판매수익금(기부금 총액) = 22억 459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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