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위아자 나눔장터 D-5] 명사들 줄 잇는 나눔 행렬 정갑윤 국회부의장 옻 수저세트 나경원 목도리, 문재인 넥타이 삼성증권 사장 '정현 테니스 라켓' 나눔에는 종교, 여야, 검경의 경계가 따로 없었다. 국내 최대·최고의 나눔 축제인 위아자 나눔장터를 엿새 앞둔 13일에도 명사들의 나눔 행렬이 이어졌다. 문화계·재계 인사 등도 나눔 대열에 동참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은 지난 8월 방한했던 프란치스코 교황이 직접 선물한 한국 방문 기념메달과 교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