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들 소장품 기증 줄이어 최연혜 ITX 기차모형 김영민 중국 실크자수 한현택 다기세트 내놔 19일 열리는 대전 위아자 나눔장터에서 경매할 각계 각층의 애장품이 접수됐다. 자치단체장과, 대학총장, 국회의원, 기관장, 연예인, 스포츠스타 등의 애장품이 쏟아졌다. 기증한 애장품 판매 수익금은 전액 빈곤아동을 위해 쓰인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액자 ‘경청(傾聽)’을 보내왔다. 권 시장 시정 핵심철학을 담은 액자인데 올 초 쓴 글이라고 한다. 권 시장의 글을 서예가 윤석정씨가 서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