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29일, 햇살이 뜨겁게 내리쬐던 날, ‘브레댄코 어린이 파티쉐 교실’이 열렸습니다. 그래서 위스타트 원주마을에 반가운 손님들이 왔습니다. 브레댄코에서 제일 멋진 파티쉐 선생님과 아이들이 처음으로 해보는 케이크 만들기를 도와 줄 선생님들~!

1

2

3

처음 해보는 것이라서, 아이들은 설레는 마음을 한가득 품고 옹기종기 프로그램실에 모여앉았습니다. 아이들을 위해 브레댄코에서 준비해준 간식들과 함께 케이크를 만들 재료들이 가지런히 예쁘게 놓여졌습니다.

4

6

7

8

재료 준비가 모두 끝난 뒤, 파티쉐 선생님이 아이들 앞에서, 케이크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말씀해주시기 시작했습니다. 파티쉐 선생님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아주 쉽게 설명해주시며 시범을 보였습니다. “선생님은 10년 동안 해왔기 때문에 잘하게 되었어요. 우리 친구들은 처음으로 해보는 것이기 때문에 서투를 수 있으니 실망하지 말고 차분히 정성을 들여서 해보세요.”라며 격려의 말도 아끼지 않으셨어요.

10

11

12

13

17

드디어, 우리 아이들이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이 왔어요. 아이들이 처음 해보는 건데도 꽤 진지한 모습으로 시트에 설탕시럽을 바르고 생크림을 과감히 쓱쓱 바르며 점점 케이크의 모양을 갖추기 시작했어요~ 아이들은 자신들의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아이들에게 제공된 간식까지 활용하며 제각기 모양의 케이크가 탄생 되었답니다~! 아이들은 한껏 들뜬 기분으로 각자의 케이크를 자랑해주었어요. 진지하고도 멋진 프로 파티쉐 같았던 아이들에게 칭찬의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