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4일 오후, 올해의 두번째 파티쉐 교실이 갈현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1학년에서부터 6학년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모였지만, 한결같이 아이들은 진지하게 참여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모자와 앞치마, 명찰을 착용하는데 서로 도와주는 모습을 보니, 평소에도 서로 잘 도와주는 아이들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항상 아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천유미 파티쉐 선생님께서 생크림 케이크 만드는 법을 먼저 시범을 보이시고 난 후, 아이들이 만들어보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해보는 거라서, 빵 시트에 생크림을 바르다가 빵을 찢는 참사도 일어났지만, 브레댄코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아 끝까지 케이크를 완성했습니다. 오늘 아이들이 만든 케이크는 중학생 형, 누나들과 나누어 먹었습니다. 성취와 나눔의 기쁨을 모두 얻은 날이었습니다.
파티쉐 교실을 진행한 갈현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는 간식과 준비물
명찰 달기 도와주는 친구들
이것은 스파츄라라는 것입니다~
진지하고 열정적으로 케이크를 만들고 있는 아이들
짜잔~ 우리가 만들었어요.
위스타트는 ‘건강한 밥상’으로 저소득층 아이들이 겪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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